세분화된 영업직무별로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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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화된 영업직무별로 채용 진행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9.10.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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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JW그룹은 하반기 공채에서 취업 준비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기존 진행하던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폐지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도입했다. 설명회 영상은 JW그룹 채용담당자가 기업정보, 인재상, 모집요강, 일정 등을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패션왕을 찾아라라는 슬로건으로 하반기에는 영업, 글로벌 인재 두 영역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JW그룹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의료기기,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1945년 설립이래 13개의 그룹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제약회사인 유니팜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영역은 의약품, 진단·의료기기, CDMO, 플랜트 엔지니어링, 신규사업 등이다.

JW그룹은 재직자들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 가기 위해 유연근무제, PC션다운제 등을 통해 일과 삶에 균형을 맞춰나가고 있다. 또한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JW그룹 공개채용의 콘센트는 패션왕을 찾아라이다. 이때 패션이란 디자인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열정과 도전을 가리킨다. 인사담당자는 “JW그룹은 평소에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꼭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작은 것에서 자신이 열정에 의미를 가지고 도전해 왔던 사람들이라면 꼭 지원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모집부문의 세분화, 원하는 분야에 맞춰 준비해야

채용 모집부문은 영업과 글로벌 인재 두 영역에서 신입/경력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영업과 글로벌 인재 모두 모집부문을 세분화해 각 부문별로 선발한다. 영업직에서는 의약품영업, 일반의약품영업, 영상장비영업, 의료기기영업, 진단사업영업, 장비영업, 서비스영업 등 7가지로 나눠 선발한다.

글로벌 인재 영역은 연구/개발, 일반관리로 나눠 선발한다. 일반관리직군은 재무관리, 공고홍보, 학술정보를 채용할 예정이며, 연구/개발직군에서는 공공연구, 제재연구, 약리연구, 개발, 영상 부문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전형은 서류모집, AI인적성검사, 면접전형(실무면접과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AI인적성검사는 특정한 상황을 제시하고 지원자가 대답을 하는 방식이다.

인사담당자는 어떤 질문이 나올지 전혀 예측하기 어려우니 본인의 평소 성향, 태도를 기반으로 솔직하고 일관되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인적성검사를 통해서는 업무 기초능력을 확인하고, JW인재상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무면접에서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능력과 열정, 조직 적합성, 통합적 사고 등을 평가한다. 임원면접은 1차 면접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심층 면접이다.

토익점수는 필수는 아니지만 지원하는 직무에 회화 능력이 필요할 경우 면접에서 영어 테스트가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원자가 자신의 직무를 파악해 사전에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대학교 졸업 학점은 중요할까? 인사담당자는 학점이라는 것은 학교생활에서의 성실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이 판단하기에 학점이 너무 낮을 경우 학점이 낮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TC영업은 JW중외제약, JW신약의 2개 회사가 있는데 나눠지는 기준은 무엇일까? 입사 후 회사가 정해지면 영업사원들은 지점을 배정받는데 어떤 기준으로 배정받을까? 입사 지원서에 게재한 희망 근무지 위주로 고려한다. 동시에 입문교육 중 치르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원하는 지점에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 | 권민정 객원기자(withgmj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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