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최정민 웹디자이너
저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27살 최정민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약 10번 정도 면접을 본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부터 회사면접까지 다양한 직종의 면접을 경험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면접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인데요, 회사에 대해 사전 조사와 분석을 철저히 하였고, 면접에서는 자소서를 토대로 이 회사의 업무를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 포트폴리오가 중요해서 몇 개월 동안 준비해서 제작했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틈틈이 보완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들의 것들을 찾아서 참고하기도 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의견을 얻어서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였습니다.
면접을 연습할 때는 가족의 도움을 얻었어요.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서 실제 면접처럼 연습했죠. 면접은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소서를 쓸 때부터 업무와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작성한다면, 면접 질문에 대한 답변이 더 수월할 것입니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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