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기업들을 위한 일자리 광장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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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와 기업들을 위한 일자리 광장이 되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19.11.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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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스타트 잡페어

청년, 경력단절여성,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2019 리스타트 잡페어1016~17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아일보와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0개 기업 및 기관이 130개 부스를 차려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했다. 올해는 신설된 강소기업관과 과학기술·스타트업일자리관을 포함하여 청년일자리관, 여성일자리관, 전역장병일자리관, 신중년일자리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각각의 구직자들을 위한 편리를 제공하였다.

첫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구직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수명이 길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 수명은 짧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인생 다모작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이에 맞춰 구직자분들은 도전정신을 가져야 하고, 기업·기관·정부에서는 구직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일자리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의적절한 일자리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구직자들과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인 강소기업관을 찾은 대졸 구직자 김영은 씨(25)사실 중소강소기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았다고 밝히며, “하지만 상담을 받아보니 튼튼한 기업이었고 내 전공을 살려 진출한다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희망을 내비쳤다.

전역장병일자리관에는 군무원 취업정보를 얻으려는 구직자들이 몰렸다. 현장을 찾은 박은호 씨(28)군에서 공병 주특기로 근무했다. 향후 현역들을 전투 분야로 배치하고 이 자리를 군무원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국방부 발표에 따라 상담을 받았다, “어떤 분야에서 어느 정도를 뽑는지 궁금해 현장을 찾았는데 실무자와 상담을 하면 생생한 정보를 얻어 시험준비에 큰 도움을 될 것 같다고 군무원으로의 꿈을 밝혔다.

분홍색 일자리 부르릉버스까지 현장에 동원한 서울시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일자리부르릉부스는 많은 여성들이 찾았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의 방문이 눈에 띄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온 김 모 씨는 아이들이 커서 일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상담을 받았는데 현재 내 상황을 잘 이해해주고 도전할 수 있는 분야를 알려줘서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벤트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취업날개부스에서는 면접에 필요한 정장 등을 빌릴 수 있도록 배려했고, 서울시여성개발원 부스에서는 무료 직업성향검사와 즉석 사진 촬영도 도움을 주었다. 이력서·자소서 컨설팅도 진행되어 서류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을 도왔다.

박람회 이튿날인 17일에는 스타트업 취업설명회를 비롯해 취업퀴즈쇼 도전! 취업골든벨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구직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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