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원하는 어드밴텍케이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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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원하는 어드밴텍케이알(주)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01.0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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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텍케이알(주

1983년에 설립된 어드밴텍은 대만 기업으로서, 35년간 산업용 PC를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보면, 어드밴텍이 32.0%2위인 지멘스(8.5%)보다 크게 앞서 있다. 최근 어드밴텍은 IoT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IoT 기술이 발달하면서 디바이스와 디바이스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모든 장비들이 하나의 클라우드에 연결되는데, 그 대표적인 분야가 팩토리이다. 어드밴텍은 주력 산업이 팩토리이다 보니 산업용 IoT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어드밴텍케이알()의 채용설명회장을 찾아가본다.

 

어드밴텍케이알은 산업용 PC 관련 하드웨어 회사에서 IoT 기반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지금은 한 발 더 나아가 AI까지 집중하고 있다.

어드밴텍이 AI에 집중하는 이유는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올라온 빅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분석하여 정보를 예측하게 되는데, 그 중간에 틈이 생겼기 때문. , 공장에서 클라우드를 IoT에 접목시키다 보니 리얼타임이 잘 안 됐다. 리얼타임을 하려면 중간에 다리 역할을 해주는 장비가 필요해, 어드밴텍에서 에지 서버를 만들었다. 에지 서버는 데이터를 선처리한 다음에 클라우드에 올려준다. 다시 말해 에지 서버에 AI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에지에서 데이터를 분석한 후에 결과치를 클라우드에 올려주는 장비라고 보면 된다.

 

기술전문 기업답게 직무능력 집중 평가

어드밴텍케이알의 연간매출액은 720억 원(2018)이며 임직원은 109명이다. 연간 1200여개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 2차면접(임원)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지난해 하반기 어드밴텍의 모집 부문은 기술지원과 기술영업·영업 부문이다. 기술지원은 Application EngineerField Application Engineer로서 담당업무는 Industrial Computing(HW) 부문, Embedded Design In(HW) 부문, Software Engineer(SW) 부문이다.

기술영업·영업 부문은 시장조사, 신규시장 발굴 및 영업을 담당하는 Industrial IoT, Embedded Board 관련 프로젝트 등을 수행 및 기술영업을 담당하는 Embedded IoT, 물류·유통·헬스케어 분야 산업용 제품 조사 및 신규업체 발굴 등을 담당하는 Service IoT, 산업용 컴퓨터 및 IoT 솔루션 제품 관련 온라인 기술 영업을 담당하는 eSales(Aonline), 그리고 iHealthcare이다.

모집부문별로 자격요건은 다르다. 하지만 기술전문 회사답게 전기, 전자, 산업공학 등 기술계열 전공자들이 유리한 편이다. 특히 기술지원 부문은 직무관련 전공을 필수사항으로 요구한다. Industrial Computing(HW) 부문의 경우는 전자 및 회로 전공자를 필수사항으로 두고 있고, Software Engineer(SW) 부문의 경우 전자, 정보통신 계열 전공자를 필수사항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전형절차에서도 직무관련 경험이나 직무관련 역량을 집중 체크한다.

채용설명회 현장에서 인사담당자는 서류전형에서는 직무관련 경험을 눈여겨보고, 1차 실무면접에서도 직무능력과 관련 경험을 체크한다. 2차 임원면접에서도 PT면접을 통해 직무수행능력과 기술적인 부분을 집중 체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대표이사가 전문기술인 출신이기 때문에 인성은 물론 직무관련 기술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면접 Tip을 소개했다.

·사진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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