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미국 CES 3년 연속 참가만에 2020 혁신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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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미국 CES 3년 연속 참가만에 2020 혁신상 쾌거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0.01.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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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LINC+사업단

한서대(총장 함기선) LINC+사업단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0에 참가한다. 한서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 의해  LINC+사업단으로 선정된 이후 2018년부터 3년 연속 CES에 참가만에 CES 2020 혁신상을 받는다.
이번 CES 2020 한서대 전시관에는 <한서대 LINC+ ICC센터>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6개 가족기업이 제작한 혁신제품이 전시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 위드어스(대표: 허영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충전 발전기’는 비철금속 표면에 자기장 발생 원리를 이용해서 바퀴와 마찰하지 않고도 발전, 충전이 가능하다. CES 2020 혁신상에 선정되었다.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은 한국의 대학은 단 두 곳에 불과하다.
▲ IOT 기술을 접목한 고양이 운동기구를 출품하여 CES 2019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차지하고 K-디자인에 선정된 바 있는 ㈜리틀캣(대표: 김대용)은 기능을 더욱 고도화시킨 <리틀캣-2>를 출품했다.
▲ 다비오(대표:박주흠)가 출품한 <AI 비전 기반 실내 측위시스템: Vision-based Positioning System>은 직관적인 실내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비오의 VPS 기술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이미지 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측위 기술로, 기존 측위 방식이 갖는 어려움을 개선한 기술로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을 구축할 수 있어 직관적인 실내 서비스 개발에 유용하다.
▲ (주)미라클 헬스케어(대표: 박의한)는 친환경 <에어샤워> 제품을 전시한다.
▲ 더 솔트(대표: 김동묵)는 세계 최초의 전극 이온방식의 휴대용 히팅 디바이스인 초소형 워터워머의 개발 온수기 캠핑 제품(Smallest Portable Water Warmer with Electrode Heating Method)을 출품했다
▲ 지그재그(김진호 대표)는 기존 옷장보다 2배 얇게 설계하여 공간 활용과 디자인 및 효율성을 높인 옷장 <Clothin>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2019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진흥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한서대 LINC+ 산학협력 프로젝트 제품이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한서대 가족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갖추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서대 LINC+ 전시관의 위치는 university innovation 구역 내 Sands Expo, Hall G(부스: 51541~51551)이다.      
한편, 한서대는 LINC+사업단장인 김현성 산학부총장의 주도 하에 아이디어가 좋은 기업을 발굴해 제품개발 및 디자인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동안 많은 기업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호평을 받았고, 2019년 CES 한서대 LINC+ 부스에는 해외 바이어와 방문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가족기업인 ㈜리틀캣이 IOT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고양이 러닝머신인 ‘리틀캣’이 CES 2019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스타 기업으로 부상했고, 국내외의 300여 언론사들이 취재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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