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례연구] 면접시 ‘자기소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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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례연구] 면접시 ‘자기소개’ 포인트
  • 이효상
  • 승인 2020.01.08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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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방법과 포인트
자기소개의 목적
자기소개에서 무엇을 말하나?
특별한 활동사항이 없는 경우
자기소개를 할 때 유의할 포인트
‘자기소개’와 ‘자기PR’의 차이를 인식하자
보다 나은 자기소개를 위한 포인트
긴장으로 말이 제대로 안 나올 때 대처법

[월간리크루트 (한경리크루트)] 산업구조와 기업문화가 우리와 유사한 일본, 그 곳 취준생은 어떻게 취업관문을 돌파할까요? 일본최대 인재회사 리쿠르트가 공개하는 자기소개 필승비책을 소개합니다.

■ 자기소개 방법과 포인트
취업활동 중 자기소개를 할 기회가 많습니다만, 무엇을 얘기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의 포인트와 자기PR과의 차이점, 전달방법 등을 커리어 어드바이저가 소개해 드립니다.

□ 자기소개의 목적
면접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목적은 ‘이야기하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신은 무엇을 해온 어떠한 사람인지를 상대방이 이해해 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 자기소개에서 무엇을 말하나?
자기소개는 간단한 프로필과 학생시대 무엇을 했는지를 소개합니다. 말하는 시간은 30~40초를 기준으로 합니다.

〇프로필
프로필은 이름, 학교명과 전공학과, 인턴십경력 등 기본정보입니다.

〇학생시대 무엇을 했는가?
연구 활동과 동아리, 아르바이트 등 집중한 활동이 있으면 기본정보 한 마디 추가합니다. 

〇감사인사
면접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는 정도로 괜찮습니다.

〇자기소개의 예
위에 소개한 요소를 바탕으로 자기소개 예를 소개합니다.

<예문1> 《○○대학 ○○학부 4학년 ×××입니다. 대학에서는 Web마케팅연구회에 소속되어 주로 SNS를 사용한 마케팅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학협력기업에서 상품PR을 위한 SNS시책 기획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학과 이외 배드민턴 동아리에서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처럼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예문2> 《○○대학 ○○학부 4학년 ×××입니다. 대학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고 있고, 졸업논문은 국내 관광지의 변천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여행, 연 3~4회 가족이나 친구와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함께 가는 멤버의 취향을 고려해 안내책자나 인터넷으로 관광지나 식사메뉴를 조사해 스케줄을 짜는 것이 장기입니다. 오늘 이처럼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 자기소개의 예를 소개해 보았습니다만, 이것이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자기소개를 할 때는 자기 자신의 언어로 전달하도록 합니다.

□ 특별한 활동사항이 없는 경우
‘동아리 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어 얘기할 것이 없다’고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경우에는 굳이 ‘하지 않았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교활동과 아르바이트 이외 것이라도 괜찮으니까 상기 예시2와 같이 취미나 특기 등 당신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마디 첨언해보기 바랍니다. 

□ 자기소개를 할 때 유의할 포인트
개중에는 자신을 어필하려고 “동아리 주장 경험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했습니다. 업무도 이 리더십을 살려...” 등, 자기PR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의욕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떠한 것을 할 것인지는 그 후 면접관과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전달해도 늦지 않습니다.

□ ‘자기소개’와 ‘자기PR’의 차이를 인식하자
자기소개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인사의 일환’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에  자기PR은 지금까지 경험에서 자신이 무엇이 가능한지를 어필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자를 혼동하지 않도록 차이점을 의식해 둡니다.

□ 보다 나은 자기소개를 위한 포인트
자기소개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전달할 때 표정과 시선, 말투에 대해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긴장 때문에 여유가 없을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의식해 두면 달라질 것입니다.

〇표정·시선
표정은 밝게 자세를 똑바로 하고, 시선은 상대를 보고 얘기합니다. 아래를 보고 얘기하면 자신이 없어 보이고 잘 알아 들을 수 없으므로 주의하기 바랍니다.

〇말투
학교나 친구들 사이에서 사용하는 약어 등은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혀 모르는 외부인이 들었을 때 알아들을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말투를 교정합니다.

<예시> (×)‘김천’에서 아르바이틀 했습니다,→(○)’김밥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 실제면접 전 목소리를 내 자기소개 연습을 해보자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할 때는 잘 되었는데, 실제 상황에서는 생각대로 말하지 못했다”는
패턴이 되지 않도록 소리 내어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를 내어 연습을 하면 머릿속 시뮬레이션만으로 깨닫지 못했던 점을 발견할 수 있고, 표정과 소리 크기 등 연습도 됩니다. 연습할 때는 모의면접 형태로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면접에 대해 과도하게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소개는 처음 만난 상대방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대화를 주고받을 상대방과 편하게 얘기하기 위한 ‘최초의 인사’ 정도로 가볍게 생각합니다.

□ 긴장으로 말이 제대로 안 나올 때 대처법
면접 때 긴장이 지나쳐 아무런 얘기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초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면접에서 암기해 온 자기소개문을 막힘없이 전달함으로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분으로 임하자
만일 말이 막혔을 때는 “○○대학 ○○학과 4학년 ×××입니다. 오늘 이처럼 귀중한 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와 같이 간단한 프로필 소개 후 ‘감사의 마음’ 한 마디를 덧붙여 보기 바랍니다. 자신의 마음이 침착해 지고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사람이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암기해 온 것을 전달하겠다고 기를 쓰지 말고 우선은 감사의 말을 전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백만인취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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