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아산시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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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아산시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0.03.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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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순천향대역, 도고온천역, 온양온천역 3개역사 내에서 보건 서비스 활동

2020-3-6 [순천향대 보도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예방 활동참여 7.jpg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교통행정과)와 지역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인근 신창순천향대역, 온양온천역, 도고온천역 3개역사 대합실 출구에서 전철 및 열차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체크 등 보건서비스 활동에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관계자에 따르면, 신창순천향대역을 포함한 3개 역사 현장에서는 21조로 편성된 인원이 3교대로 하루 19시간씩 근무하면서, 발열 이상자가 감지되면 아산시보건소나 선별진료소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개인위생에 필요한 응급 마스크와 손세정제도 함께 마련해 놓고 만약에 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산시는 고속버스터미널, KTX천안아산역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 내 6개소에서도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보건안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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