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직업기초능력평가」 빈출 유형 및 대응방법
NCS직업기초능력평가(이하 NCS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비법 중 하나가 ‘빈출 유형의 풀이 방법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제 시험에서 해당 유형과 마주치게 될 때 경쟁자들에 비해 문제풀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4차 산업혁명」 풀이방법을 알아보자.
「4차 산업혁명」 관련 유형
4차 산업혁명이란 AI(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을 의미한다. 현재 독일, 중국 등 전 세계의 제조업 강국들이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제조업 르네상스를 일으키려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나라의 국가적인 관심사이기도 하다. 그래서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경제 및 산업진흥을 담당하는 많은 공공기관들 역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위와 관련된 공공기관들이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공공기관들은 신입직원 채용 시 전공공부 이외에는 아무 관심이 없는 인물을 채용하기보다는 경제와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진 인물을 채용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아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일반상식 시험을 별도로 보긴 어려워,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 시 유관 능력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내용을 삽입해 지식과 관심을 테스트하는 경향이 있다.
*자료 : 2019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채용공고 / NCS직업기초능력평가에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이 출제되었다.
최근 1년 간 출제경향을 보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문항은 의사소통능력, 기술능력, 정보능력에 포함되어 출제되었다. 문항이 의사소통능력에 포함되어 출제되는 경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지문이 주어지고 이와 관련하여 일치 불일치, 문단순서 배열, 주제 찾기 등의 유형이 지문과 함께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문항이 기술능력과 정보능력에 포함되어 출제될 경우 아래의 예시문항과 같이 단순지식형으로 출제되는 게 일반적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유형 학습방법
4차 산업혁명 관련 문항이 의사소통능력으로 출제될 경우, 지문의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독해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러나 NCS직업기초능력 평가를 공부해 본 수험생이라면 알겠지만, 같은 유형의 지문형 문항이더라도 지문 소재의 친숙도에 따라 독해 시간 및 문항 정답률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4차 산업혁명 관련된 글이나 UCC를 암기(X), 이해(O)를 목적으로 열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문항이 기술능력이나 정보능력에 포함되어 출제될 경우, 문항은 단순지식형에 해당될 가능성이 크므로 관련 내용을 이해와 완전 암기의 중간 수준으로 정리해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다행인 것은 문항이 단순지식형으로 출제될 경우 심도 깊은 이론이 아닌, 주요 용어 수준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초연결,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요 용어의 정의를 파악해 두는 선에서 정리해 둘 것을 추천한다.(단, 이 경우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없는 기술, 정보용어들도 문항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한 자료는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4차 산업혁명 요약」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쉽게 구할 수 있다.
*자료 : 4차 산업혁명 요약(구글 검색)
4차 산업혁명 예시 문항 및 해설
다음 중 최신 기술 용어와 이에 대한 설명이 가장 잘못 짝지어진 것은?
① 유비쿼터스 - 통신이 가능한 컴퓨터가 어디든지 존재하는 것을 의미
② 머신러닝 - 기계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체계
③ 블록체인 -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원장 관리 기술
④ NFC - 아주 가까운 거리의 무선 통신을 하기 위한 기술
예시 문항 정답 및 해설
정답 : ②
머신 러닝(영어: machine learning)은 인공 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과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
<문항 출처 : NCS 출제위원장이 편저한 모듈형 NC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