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네트워킹, 멘토링부터 해외 방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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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 네트워킹, 멘토링부터 해외 방문까지!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0.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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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청년 창업: 대학 창업지원 프로그램

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대학의 창업지원단에서는 창업사업, 창업자발굴, 교육, 글로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를 통해 한양대학교 동문과 예비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는 한양대학교가 운영하는 CEO양성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창업기본교육부터 시작하여 원우회 네트워킹 및 멘토링,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심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부생이 수업을 들을 경우에는 3학점을 인정해주면서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주대학교 링크사업단에서는 창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에게 기업가 정신 함양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실제 창업을 위한 사전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있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매 학기 창업교과목 수강생들이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경진대회이다. 이 외에도 아주창업캠프와 SW융합창업캠프를 통해 경진대회형 캠프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내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글로벌창업 판로 개척을 위해 단국대학교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했다. 국가별로 단국대학교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여 글로벌 진출에 성공한 창업자들과의 국가적 네트워크를 마련해 주었다.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을 통해 경비를 지원받고 해외 스타트업 기업 방문을 통해 해외 창업문화를 습득할 수 있다.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4년제 대학 외에 주요 전문대학에서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생각으로 멈추지 않도록 기획, 개발, 창업까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디자인 기반 혁신을 위해 국내 유일의 창업 및 산학협력관인 파라다이스홀을 구축했다. 파라다이스홀에는 예비창업자와 학생들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공방, 창업교육 실습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 기업, 교수, 학생이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연암대학교는 스마트팜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대 영농창업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축산계열과 스마트원예계열 교육생을 선발해 기존 전공과 함께 영농창업특별과정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 선도농가 체험 및 연수, 해외 전문기관 연수 등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영농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졸업 후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다.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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