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8주년 특집 / ‘코로나19’가 바꾼 취업문화(1)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혼밥(혼자 밥 먹다의 준말)을 빗대어 혼자 공부하는 ‘혼공’이라는 신조어도 생기고 있는 상황.
채용시장도 바짝 얼어붙었다. 기업들은 채용을 늦추거나 취소하고, 면대면(面對面) 면접 일정을 늦추는 등 기업별로 다양한 코로나19 대책을 세우고 있다. 각종 자격증 시험도 연기되고 있다. 취업준비생들의 어려움은 더 커졌다. 친구와 만나서 면접 준비를 할 수도 없고 취업 강연은 연이어 취소되고 있기 때문. 혼자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혼취시대’. 혼취여도 슬기롭게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글 | 권민정 객원기자 withgmj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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