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 웨비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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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 웨비나 성황리에 마쳐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0.07.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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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온라인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인사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해 성공적인 인재채용 방법을 나눴다. 세미나 중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현장에서 느끼는 인사담당자들의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는 각 세션마다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 ▲인재 선별을 위한 대응전략 세션에 연사로 나선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재채용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채용 특징과 AI 및 비대면이 보편화되는 현실을 종합 분석해 인재 채용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소프트 스킬(Soft Skill)’을 제시했다.

소프트 스킬은 의사소통능력이나 문제해결능력과 같이 직무 능력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말한다. 직무 중심 성과 관리에 한계를 경험한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그 중요성이 대두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단순히 지식이나 기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현실에 처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16년 하버드대학의 연구 결과에서는 “직무 성과의 85%가 잘 발달된 소프트 스킬에서 나온다”고 짚은 바 있다.

이어진 ▲우수 인재 확보 전략 세션과 ▲소프트 스킬 검증 방법 세션에서는 사람인LAB 임태경 팀장과 대홍기획 인사담당자가 출연해 현업에서 적용 가능한 소프트 스킬 평가 방법과 어려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적합한 인재를 판별하는 데 갈수록 어려움을 느끼고 채용 업무가 가중되는 구인 기업의 고충을 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웨비나로 기업들이 인재 채용 전략과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한편, 사람인 Preview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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