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서울한양학원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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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서울한양학원 온·오프라인 강의 병행
  • 이주호
  • 승인 2020.08.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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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되면서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였다. 

이로 인해 수도권은 물론이고 2학기 전면 등교를 준비했던 비수도권 학교도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학생 3분의 2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커져만 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 속에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가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검정고시와 입시 전문학원 서울한양학원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병행하기로 했다. 재원생들의 학습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학생들에게 원격수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수업 시간표대로 원격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한양학원의 원격수업은 학교 온라인 수업과 같이 강사들이 실시간으로 강의를 진행하면 수업을 듣는 형식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일방적인 인터넷강의와는 다르게 소통이 가능한 양방향 수업으로 학습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서울한양학원 측에서는 “우왕좌왕했던 코로나19 사태 초기와는 달리 그 동안 겪어왔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여 온·오프라인 강의병행이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는 입장을 밝혔다.30여년의 기간 동안 다수의 검정고시 합격생과 입시 합격생을 배출한 서울한양학원은 재원생들을 학습케어, 정서케어, 생활케어등 다방면으로 관리하여 재원생들의 합격을 위해 집중하고 있어 ‘관리형 학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학원이다.

이번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위와 같은 재원생들을 위한 노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한양학원은 신도림점, 잠실점, 충무로점, 왕십리점 총 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온·오프라인 강의를 포함한 문의사항이나 상담은 홈페이지 혹은 지점별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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