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 ‘방송 분야 취업예정자 교육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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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 ‘방송 분야 취업예정자 교육과정’ 모집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20.08.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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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원의 2배수가 넘는 지원자 몰려

고용노동부가 교육비를 100% 지원하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이하 공동훈련센터)의 ‘방송 분야 취업예정자 교육과정’이 예상을 뛰어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정원의 2배수가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1일 이같이 밝히며 “30명 정원에 60여 명이 지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경기 지역 내 기업 및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취업 예정자 대상 과정으로 매년 약 30명의 방송 콘텐츠 제작 실무자를 양성한다.

교육과정 수료 이후에는 영상 촬영, 편집 기술 등 기존 방송 분야뿐만 아니라 요즘 급부상 중인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분야 등 여러 분야로 취업 연계가 가능해 취준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 △중식 제공 △매월 훈련수당 최대 20만 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400시간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공동훈련센터는 현재 정원의 2배수 이상이 지원했지만 모든 교육생은 면접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더 우수한 지원자 모집 확보를 위해 SNS, 홈페이지 등으로 꾸준한 홍보 및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동훈련센터는 취업 예정자뿐 아니라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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