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생활관, 추석 맞아 학생들에게 송편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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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생활관, 추석 맞아 학생들에게 송편 대접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10.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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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나눠줘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지난 929일 국민대 생활관 사감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재학생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송편을 대접했다. 국민대는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새기고,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숙사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송편을 배부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전통 음식인 송편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대 학생들은 추석이라는 명절을 맞이하여 이런 행사를 계획한 학교 측에 감사하다교내 구성원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추석과 같은 전통 명절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대 생활관은 교내생활관을 비롯하여 길음생활관, 정릉생활관, 2정릉생활관 등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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