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LG상사, 오뚜기 등 주요기업 신입직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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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LG상사, 오뚜기 등 주요기업 신입직 채용 진행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10.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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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전공 구직자가 눈여겨 볼만한 직무 많아

10월로 접어들며 주요 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업정보사이트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이노션, 코리안리재보험, LG상사, LG이노텍, 오뚜기 등이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문과생들에게 인기 업종이거나 지원할 만한 직무 선발도 많아 눈여겨 볼만하다.

더불어, 채용정보가 궁금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구직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인사담당자가 직접 선발 직무와 채용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캐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 진행하는 10월 채용 예정 기업>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 진행 날짜

기업명

107() 4

이노션

108() 4

코리안리재보험

1013() 4

LG상사

1014() 4

LG이노텍

1015() 4

오뚜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광고계열사로 문과계열 구직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노션이 하반기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107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를 통해 하반기 채용에 관련하여 취준생들과 직접 소통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채용전형과 지원전략, 두번째 세션에서는 채용직무 소개, 세번째 세션에서는 질의응답을 나눌 예정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은 하반기에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학점평균 B 이상(4.5만점 기준, 3.0 이상) 및 어학성적 기준(토익 860, 토익스피킹 160점 외)을 충족시켜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 공학, 계리, 전산직무로 각 직군 관련 석·박사 학위 이수자이거나 제2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 평가, 1차면접 및 필기시험, 최종면접을 거쳐야한다. 지원 기간은 108일부터 1019일까지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의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10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사는 대표적으로 문과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업종이다. LG상사는 10월 셋째 주 중에 채용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전 공고를 분석한 결과 자원부문, 인프라부문, 경영지원 부문을 모집했다. 지원 자격은 상경/이공/인문/어문 계열의 모집 분야와 관련 있는 전공으로 전 학년 학점평균 3.0 이상(4.5점 만점 기준)이어야 하며, 어학점수는 토익 800, OPic IH, 토익 스피킹 Level 7 중 한 개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국제적으로 교류하는 업무가 많은 만큼 제2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LG상사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10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LG이노텍의 채용의 문은 10월 마지막 주에 열릴 예정이다. LG이노텍은 최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LED, 사물인터넷 등의 사업 영역에서 관련 소재·소자·전기전자 부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지난 공고를 분석한 결과 LG이노텍에 지원하려면 대학 졸업(예정)자여야 하며, CTO 부문은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으로 진행된다. LG이노텍 관련 라이브 채용설명회는 1014일에 진행된다.

 

오뚜기도 10월 중으로 채용이 예정되어 있다. 채용 예정 직군은 R&DSales(영업) 등이다. Sales는 국내의 경우 전공 제한이 없으며, 해외의 경우 상경계열이나 국제통상 계열을 우대한다. 국내 Sales는 서울/경기뿐만 아니라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근무지가 있어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R&D직무는 이공계열을 모집하고 있으며, 특히 식품, 미생물, 식품/작물 관련 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오뚜기 채용 관련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는 1015일에 진행된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소장은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기업과 취준생 간의 적극적인 소통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도도 높다는 점에서 기업 담당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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