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계 '맏형'이라 불리는 현대건설이 본사사옥 통신실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통신업무이며 직무는 ▲통신실 업무지원 및 운영 ▲유/무선 통신장비(전화/무전기) 및 복합기 운영 등이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전화/키폰(교환기)공사 및 관리 경험자 ▲복합기 및 무전기 운영 경험자 ▲정보통신/무선설비 자격 보유자 우대 등이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평가액 12조 3953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스틸산업, 현대에너지,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 현대도시개발 등이 있다.
글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