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전북 창업 조기 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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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전북 창업 조기 기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김영국 기자
  • 승인 2020.11.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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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희망전북 POST-BI가 3일 스페이스코웍 전주 캠퍼스점에서 POST-JBNBI(전북지역 네트워크BI 후속)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POST-JBNBI는 희망전북 POST-BI와 전북대, 호원대, 우석대, 탄소융합부품소재 BI, 에코플렉스 BI 등 6개 기관이 각각의 인프라를 공유해 입주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네트워크BI 보육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2017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 우수한 실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제이케이생명(주)을 비롯한 40여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초기 창업 기업의 정부 자금 조달을 위한 지원 사업 분석과 사업 유형에 따른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승현 알프스플러스(주) 대표는 “초기 기업으로 정부 정책자금 활용이 꼭 필요한데 수많은 정책자금 중에 나에게 필요한 정책자금 정보 서치 방법 및 사업계획서의 내용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보육센터장(희망전북 POST-BI 센터장)은 “초기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신제품 개발 등 기업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하여 정부 지원 자금을 활용하는 것은 초기 창업 기업에게 필수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POST-JBNBI(전북네트워크BI) 협의체와 더불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김영국 기자 kyg@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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