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심리학과 아름마음 팀,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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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심리학과 아름마음 팀,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대상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0.1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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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심리학과 학생들이 ‘2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는 심리학과 오윤영, 강다희, 김선정, 김유진, 최영서 학생으로 구성된 ‘아름마음 팀’ 이 우수한 정신건강 서포터즈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편견 없는 정신건강 문화를 위해 힘쓴 아름마음 팀은 ‘청년의 마음을 알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자’는 슬로건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왔다.    

대학생의 정신건강 편견 해소 및 주권의식 향상을 위해 공황장애 증상 바로 알기 캠페인 및 직장 내 정신질환 관련 차별개선 옴부즈맨, 청년정신건강정책 제안의 내용으로 활동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응원한 전북대 심리학과 아름마음 팀은 정신질환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에 앞장섰다는 높은 평가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영마인드’는 청년(young)의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이 공동주관하고 있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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