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식 영남대 교수,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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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식 영남대 교수,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 김영국 기자
  • 승인 2020.1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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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도시·지역개발 전문가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 펼쳐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오른쪽)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오른쪽)

윤대식(64)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제61회 경상북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 진작, 문화경북 위상 제고와 경북의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학술, 조형예술, 공연예술, 문학, 언론, 문화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영남대 윤대식 교수가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교수는 교통·도시·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로 국내외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권의 저서(개정판 포함)를 출판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다. 대한교통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지역학회 등 다수 학회에서 임원, 학술지 편집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여 왔고, 특히 실용학문 전문가로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의 현안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위원으로 참여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영남권 신공항 유치’, ‘경상북도 도청이전 및 도청 신도시 건설’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에 학술적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 / 김영국 기자 kyg@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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