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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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죠!”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0.12.30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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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파워 / 라이프워시퍼 모금활동전문가
All Able팀
All Able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모금전문기업 라이프워시퍼의 All Able. 성장하는 팀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벌써 이 팀 안에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GO팀과 존재만으로 에너지를 발현하는 아우라팀이 생겼다. 이 모두를 이끌고 있는 양지우 필드매니저와 14명의 모금활동전문가를 만나본다.

 

All Able은 어떤 일을 하는 팀인가요?

우리는 전문 모금활동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모금방식 중 거리에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 후원을 독려하는 거리모금을 전문으로 하고 있죠. 구호단체, 환경단체 등 모금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단체들과 협업하고 있고요. 팀 안에는 팀 전체를 이끄는 필드매니저와 슈퍼바이저, 리더, 인턴 분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팀의 업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기본적으로 우리 팀은 화·금요일에는 오피스에서 회의와 교육을 진행하고 월··목요일은 현장에서 평균 5~6시간 정도 업무를 진행합니다. 특히 우리는 지속적인 교육을 받는데, 이는 현장 필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이며, 끊임없는 교육과 정보공유, 피드백을 통해 프로 모금가로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성장하게 됩니다.

 

팀의 문화는 어떤가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녁이 있는 삶서로 돕고 나누고 배우는 문화입니다. 일반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죠. 우리가 하는 일 자체는 의미가 있고 좋은 일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냉철함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숫자에 강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나누고 배우면서 끊임없이 교육을 하기도 하고 받기도 해요. 그렇게 집중할 때 집중하고, 또 저녁시간은 개인의 삶을 즐기는 것이 우리 팀의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All Able팀의 관계나 분위기는 어떤지요?

우리 팀 중 누구도 모난 사람이 없다 보니 표현에 거짓이 없고 솔직하지만 부정적이지 않아요. 문제를 말할 때는 해결점을 함께 말하는 것이 당연시되어 있고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는 팀이고 함께 성장하고 싶고, 진심으로 챙겨주고 싶고, 서로 자신보다 다른 이가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AA팀의 분위기가 아닐까 싶어요.

 

어떤 사람이 팀의 매니저가 되고,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회사 내부적으로 승진구조나 기준이 체계화되어 있기 때문에 내규에 따른다고 볼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개인의 성과와 능력이 중요하고,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팀 전체의 성과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요. 매니저가 되면 팀 전체를 운영하고 회사 내부와 팀원들이 잘 소통될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드를 셋업하거나 팀 단위 미팅을 진행하기도 하고 팀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도 담당하게 됩니다.

 

모금활동전문가라는 직업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비영리단체와 협업하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인데 이에 대한 적합한 보수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 것 같아요. 게다가 하루하루 거리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요. 누구나 일을 오래 하면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서 매너리즘에도 빠질 수 있는데 모금활동전문가는 주도적으로, 자기답게 일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학력이나 나이 등 스펙보다 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일이기도 하고 아직 국내에는 전문 모금가가 많지 않아서 유망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직업의 확장성과 가능성도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다 보니 다양한 비즈니스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펀드레이징을 잘하면 그 사람은 어떤 일도 잘할 수 있는 거죠.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대표적인 일이기 때문에 미래에도 대체 불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항상 피드백을 수용하고 이를 다시 시도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계를 깰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요. 모금활동가는 비영리단체의 얼굴이자 시민분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직업이라 생각해요.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있는 더 많은 분들이 저희와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사진 / 라이프워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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