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만, 100% 종이 소재 '친환경 배송 포장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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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만, 100% 종이 소재 '친환경 배송 포장재' 도입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1.04.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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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Corman)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친환경 배송 포장재’를 도입했다.

콜만의 친환경 배송 패키지에는 비닐 완충재와 테이프 대신 크라프트 종이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가 적용됐다. 크라프트 종이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는 100% 펄프로 제작되었으며 택배 상자 역시 재생 골판지 소재다. 모두 종이 소재로 박스에 부착된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재활용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이번 친환경 패키지 교체에는 여성과 여성의 민감한 피부, 그리고 지구를 존중하는 콜만의 브랜드 철학이 담겨 있다. 택배 물량 급증으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 요즘 콜만의 친환경 포장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

콜만 생리대는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유기농섬유기준협회(GOTS) 인증 유기농 100% 순면으로 제조된다. 또한 시트 하단의 방수 필름과 포장 비닐에는 식물성 성분으로 90% 이상 생분해되는 마터비 필름을 사용해 제품부터 포장재까지 여성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고려하는 착한 생리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에 소비자들로부터도 사랑을 받고 있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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