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 인천시 대상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교육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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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런, 인천시 대상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교육 본격 시동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1.05.1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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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3.6:1로 성황리에 모집 마감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에이블런이 주관하는 인천시 재직자 및 거주자 대상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모집을 마감하고, 15일부터 진행된다.
 
데이터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은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인천시내 거주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비전문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교육’을 전담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2일 과정으로 세 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총 90명의 수강생을 양성하게 된다. 
 
5월 15일과 16일 양 일간 실시될 1기 교육에는 91명이 지원하였으며(경쟁률3.6:1), 재직자 비율은 52.3%, 재취업희망자는 30.2%, 학생(미취업)은 17.4% 비율로 구성된다. 재직자는 법률, 마케팅, 기획, 영업 등 다양한 직무의 종사자가 신청하였다. 
 
본 교육에서는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직무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법에 초점을 맞춘다. 코딩 없이 데이터 수집, 엑셀 기반 기초 데이터 분석, 시각화 툴 사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교육 전후 역량진단과 맞춤형 피드백, 후속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나만의 데이터 포트폴리오 만들기’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을 습득할 수 있다.
 
이번 에이블런의 교육을 통해 인천 시민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과 실무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블런은 인천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7월 24일과 31일에 진행될 2기 교육을 3주 일찍 오픈하였다. 에이블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상단 ‘지금 0원인 교육’ 카테고리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2일 과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에이블런은 2021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정SW인력양성기관으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기반의 창의적 데이터 활용 방안과 비전문가를 위한 맞춤형 데이터 교육을 제공한다. 
 
에이블런 박진아 대표는 “최근 산업계에서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직자 역시 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인천시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지역의 데이터 교육 사업에 참여하여 비전문가를 위한 데이터리터러시 역량을 키워가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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