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는 사람의 가치와 자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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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는 사람의 가치와 자리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입니다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8.26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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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회장, 책임대표사원

삼구아이앤씨(www.samkoo.com)1968년 청소용품 제조에서 출발, 생산제조도급 및 건물시설종합관리 등의 업무를 53년 동안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식음료 사업 관리는 물론이고 생산, 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웃소싱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38천여 명의 직원들과 16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삼구아이앤씨의 성장에는 사람을 중시하고 고객중심주의경영을 펼친 구자관 회장(책임대표사원)의 경영방침이 큰 역할을 했다. “지속적인 고객만족 시스템을 통해 항상 그 자리에서 믿음과 신뢰를 지켜드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고객과 함께하겠다는 구자관 회장을 만나본다.

 

Q. 직원 38천여 명, 매출 16천억 원의 삼구아이앤씨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장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우리 삼구(三具)의 한자는 석삼, 갖출구입니다. 사업을 할 때 세 가지만 갖추면 된다는 의미로 정했죠. 그 세 가지는 바로 신용, 신뢰, 그리고 사람입니다. 특히, 저는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라고 여기고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람중심경영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38천여 명의 구성원과 연간 매출 16,000억 원(가족사 포함) 규모의 삼구아이앤씨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했고, 고객사의 80% 이상이 10년 이상 장기 계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함께한 고객도 많이 있고요. 저는 열심히 일해주신 우리 구성원들과 우리 삼구를 믿고 맡겨주신 고객사 여러분들의 크나큰 도움이 오늘날의 우리가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경영철학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영철학을 소개해 주십시오.

정직과 신뢰, 그리고 성실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짐으로써 더불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경영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 아웃소싱 사업은 사람이 기업 경영의 핵심요소입니다. 그래서 심벌마크도 사람 인()자가 얽히고설켜 있는 민들레 홀씨 모양으로 정하였죠.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날려 멀리멀리 퍼져나가듯이 사람을 중시하는 우리 삼구의 경영철학이 널리 퍼져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삼구아이앤씨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모두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제 마음 또한 너무나 아픕니다. 우리 삼구는 무엇보다 고객사의 안정과 발전,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그에 중점을 두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코로나19로 환경이 어려울 때, 특히 우리 고객사가 똑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저는 우리도 함께 손해를 감수하면서 고객사의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늘날의 삼구가 있기까지는 고객사 여러분의 도움이 가장 컸기 때문이죠. 우리 삼구를 성장시켜 준 고객사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고객사에 대한 보답이고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우리 삼구와 함께 이 위기를 넘긴다면 이는 우리 고객에게 또 다른 신뢰를 얻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회장님보다는 책임대표사원이라는 호칭을 쓰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일하는 분들은 청소하시는 분, 조리하시는 분, 난방기 수리하시는 분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누구나 관계없이 제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명함을 갖고 계십니다. 저는 이 명함을 정직원에 대한 자격증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회사도 청소하시는 분에게까지 명함을 제작해 드리지는 않거든요.

그분들은 공기와 같은 분입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하루만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화장실을 갈 수 없을 겁니다. 그분들 덕분에 화장실에 가면 기분이 좋을 수 있는 거죠. 그분들에게 사장이네, 회장이네하면서 대접받고 군림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분들이 아니면 제가 못 먹고 살아요. 그런데 어떻게 대접받고 군림할 수 있나요?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을 고객사에 보내면 현실적으로 그 직원을 보고 기업을 평가할 수밖에 없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회사가 발전한 이유는 그분들이 성심성의껏 일을 해주셔서입니다. 제가 잘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삼구에는 9개 회사가 있어서 각 사장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많으면 혼동이 있을 수 있으니 회사에서는 누구를 막론하고 저를 책임사원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무한 책임을 질 테니까 직원들은 아무 걱정하지 말고 주어진 의무를 다해달라는 속뜻도 담겨 있고요.

 

Q. 68세에 석사학위를 취득하셨고, 4CEO조찬회에 항상 나가시고 계십니다. 그렇게 배움에 열중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어려서 공장에서 일하면서 공부할 때 공장 주인의 타박과 험한 소리를 들어가면서 공부했어요. 가까스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죠. 그 후에는 청소 장사를 하느라 배움의 기회를 놓쳤고요. 그러나 항상 배움에 대해서는 목말라 있었습니다. 더구나 사업이 확장되면서 임직원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으려면 공부를 해야 했죠. ‘무식한 회장님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현대사회의 정보 흐름은 정말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처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되고 맙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죠.

저는 환갑의 나이에 대학에 응시해 합격했고, 졸업하면서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64세에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지속경영을 위해 어떤 경영을 펼쳐야 할 것인가를 배우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논문은 쓸 수 있었지만 졸업시험을 통과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였어요. 저는 지도교수 조교실에 찾아서 집중적으로 배웠습니다. 66세 서강대 최고령 석사는 제가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배움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나이도 절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제가 매주 4CEO들의 교류장인 조찬회를 빠짐없이 다니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학습하기도 하고, 지속경영을 위해 어떤 경영을 펼쳐야 할 것인가를 배우기도 합니다. 물론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쉽게 접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스스로 노력해 습득하는 지식만큼은 되지 못합니다. 제가 회사 중역들에게 조찬회의는 꼭 가보라고 권유합니다. 배우는 것도 많을 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일종의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는 의도도 있죠.

 

Q. 지난해 11월 제5대 도산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취임하셨고, 평소 도산정신을 강조하시는데, ‘도산정신이란 무엇인가요?

도산 선생은 어린 시절 청일전쟁을 목격하고 민족의 힘을 길러야 되겠다고 결심하고 평생을 이 일에 매진하셨습니다. 도산 선생은 우리 민족이 힘을 기르려면, 먼저 국민 각자가 올바른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셨어요. 그래서 자기를 혁신해야 한다고 하셨죠. 내가 나부터 튼튼한 재목, 견고한 벽돌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도산 선생은 자기를 혁신하는 방법으로 4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4대 정신은 무실(務實역행(力行)충의(忠義용감(勇敢)입니다. 무실은 저마다 거짓을 버리고 참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행은 빈말보다는 실천하기에 힘쓰자는 것입니다. 충의는 어떤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사람에 대해서는 신의를 지키자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용감은 무슨 일을 하든지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도산은 이렇게 하는 것이 먼저 자신을 건강하고 온전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고, 그것이 곧 민족의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보셨어요. 결국 내 자신이 바로 서야 가정이, 나라가 바로 선다고 하셨죠. , 애기애타(愛己愛他)를 강조하셨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뭐든지 내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갈등이 많은 겁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도 도산 선생의 정신을 잘 이해해 혁신적인 인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Q. 회장님께서는 여직원 한 명을 뽑아도 반드시 직접 면접을 보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또 어떤 인재를 좋아하시는지요?

이른바 말단 직원이라도 제가 반드시 면접을 봅니다. 총괄사장이 사람을 뽑으려고 해도 제가 꼭 면접을 보죠. 인사권을 휘두르겠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사람을 잘못 쓰면 문제가 일어날 수 있고 심하게 말하면 망할 수도 있습니다. 삼구에는 제 일가친척이거나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 26개 자회사 사장도 100% 사원 출신입니다. 외부 수혈도 단 한 명이 없어요. 모두 사원으로 들어와 안에서 키운 인재들이죠. 우리가 신입사원 면접 볼 때 어떻게 합니까? 1000명씩 되는 인재들을 4차 최종면접까지 해가며 뽑잖아요. 대충 하지 않잖아요. 그 안에 인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새 사업에 진출할 때도 모두 제 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사업에 실패하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제가 모든 책임을 집니다.

그리고 우리 삼구는 고객만족을 실현해야 하는 서비스업이 많습니다. 서비스업에서 중요한 것은 낮은 자세로 고객을 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됨됨이가 되어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제가 직접 면접을 보고, 면접을 보면서 인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합니다. 직접 대면을 통해 대화를 해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아볼 수 있거든요. 조금은 주관적이지 않느냐고 볼 수 있지만 제가 살아온 경륜에서 볼 때,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본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Q. 지금까지 사업을 하시면서 가장 큰 위기는 언제였는지요? 또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88서울올림픽 이후 사업이 번창했어요. 청소와 경비, 시설관리 등 비즈니스 영역도 더 넓어졌고요. 청소를 시작한 지 28년만인 1996년에는 서울 신대방동에 5층짜리 건물도 샀습니다. 그런데 호사다마(好事多魔)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건물을 산 지 1년 만에 IMF가 터졌어요. 많은 회사들이 무너졌죠. 아웃소싱 청소업이 주사업인 우리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매출은 하루아침에 두 동강이 났습니다. ‘이번엔 어떻게 되는 거지? 또다시 빚더미에 오르는 거 아냐? 1800명이나 되는 직원들은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죠.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 삼구도 불가피하게 구조조정을 했어요. 사무실 직원들이 넥타이를 풀고 경비복을 입고 청소 도구를 들었지만 1800명 직원이 800명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버텨나갔어요. 그러다 1999년에 다시 일이 제대로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회사는 내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만들어 나간다고 느꼈어요. 사람이 존재하지 않고는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했죠.

 

Q. 삼구아이앤씨는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그 현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2015년 미국 뉴저지와 델라웨어에 고배송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배송대행업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창저우와 우시에도 회사를 설립해 반도체 웨이퍼 제조와 반도체 장비 세척도 하고 있고,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맛바오BPO를 인수해 급여 및 근태관리 아웃소싱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에도 진출했고, 미얀마에도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삼구는 청소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업으로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이 탄탄대로였던 것은 물론 아닙니다. 2012년 카타르 현지법인을 세웠다가 수업료를 단단히 내고 철수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거든요. 배달, 경비, 청소업에 자신이 있어 1호로 카타르에 나갔지만 환경과 문화가 다른 이질감을 극복하지 못해 철수했습니다. 비싼 수업료를 냈지만 그 속에서 보다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Q. 취업난이 심각해 청년구직자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신규채용이 줄어들고 있어 젊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는 자신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설정해 매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조기 진로설정은 준비할 시간을 더 갖게 하고 그만큼 설정 분야를 깊게 파고들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젊었을 때는 무슨 일이든지 도전해 봐야 합니다. 도전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인생은 하나하나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열정을 갖고 생활하다 보면 희열도 느끼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죠. 저는 56세에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고, 61세에 대학에 들어갔고, 66세에 대학원에 들어가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65세에는 할리비스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고, 수상스키와 인라인 스케이트도 배웠죠. 나이에 대한 걱정보다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청년 여러분들도 좌절이나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Q. 향후 삼구아이앤씨의 발전방향을 어떻게 그리고 계신지요?

2010년에 ‘10년 뒤엔 우리가 1조 원 매출을 달성해보자라는 말을 꺼낸 바 있습니다. 그때 아웃소싱 업으로 1조 원 매출을 올린다는 건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 고개를 저었습니다. 하지만 2년 앞선 2018년에 매출 1조 원을 조기에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우리 삼구에는 1등이라는 많은 타이틀이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고객과 구성원이 모두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삼구는 2018G10,025라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는 2025년 글로벌 10만 가족(국내 5, 해외 5)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매출액의 의미보다 삼구와 함께하는 고객과 구성원이 더 많아지고 모두 만족하는 삼구가 되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 베트남, 중국, 폴란드, 헝가리 등에 진출해 있지만 앞으로 인도네시아 등 더 많은 곳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우리 삼구는 국내외에서 삼구만의 명품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기업’,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종합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것이 앞으로의 미래 발전방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 조운희 편집인 good@hkrecruit.co.kr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 / 김현수 객원기자 dada2450@hanmail.net

He is

<경력>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도산아카데미 5대 이사장()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15대 회장()

전경련 국제경영원 조찬 4대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HDI멘토대학> 명예학장()

시각장애인 의안수술지원 마주보기후원회 회장()

2003년 한국경비협회 13대 회장

2008년 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졸업

2011년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석사

2014년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11대 회장

2015년 서강대학교 Opinion Leaders Club 6대 총 회장

<상훈>

2007년 국민훈장 동백장(33558)

2011년 전경련 국제경영원 경영인대상

2012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장

2015년 한국능률협회 ‘2015년도(47) 한국의경영자상수상

2018년 상호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수상

2019년 한국경제신문 고객감동대상 서비스/아웃소싱부문수상

2020년 한중우호대상 상생협력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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