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0월 27일까지 개최
상태바
'2021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10월 27일까지 개최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1.10.1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KB국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21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의 공식 운영사로 선정, 행사 진행을 맡는다.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청년 취업시장 위축을 해소하고 기술혁신형 기업과 이공계 인력의 매칭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국내 기술혁신형 기업 163개 사가 참여해 온라인에서 구직자와 소통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12일(화) 직무토크콘서트와 라이브 채용설명회, 취업선배 브이로그 등을 실시간 유튜브로 송출함과 더불어 34개 사가 참여하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취업상담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크루트는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 간 원활한 채용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 가상 박람회장을 특별 제작했다.

더불어,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면접 코너를 운영한다. 박람회 개최 전 구직자의 서류접수는 10월 17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게 화상·영상 등 다양한 포맷의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AI 모의면접과 AI 자소서 컨설팅, 인성/직무능력 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현직자를 통해 직무경험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직무부트 캠프도 운영한다.

2021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는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이공계 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안내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정규 인크루트 대외사업본부장은 “유튜브 방송과 모의 면접, 자소서 컨설팅, 그리고 메타버스까지 인크루트의 채용박람회 운영 역량이 총 동원된 이번 행사에 구직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최근 채용 행사에서 메타버스를 찾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안정적인 운영과 고도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메타버스 활용 계획도 덧붙였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