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업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로 월례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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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업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로 월례회의 진행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11.26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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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 스탭스

취업지원 및 인재서비스 대표 기업 스탭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활용하여 11월 월례회의를 성공리에 마쳤다. 스탭스 직원 중 약 100여 명 정도가 참여하여 진행한 이번 월례회의에는 스탭스 기업문화 타인 사진 잘 찍어주기 콘테스트시상식 및 사진 공개 수상자 소감 발표 202111월 월례사 메타버스를 활용한 향후 부서별 업무 방향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스탭스는 그간 Zoom 플랫폼을 활용하여 화상회의를 진행했고 이는 동종 업계에서 발 빠른 대응으로 회자되었다. 이번엔 한발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월례회의를 메타버스 시스템으로 진행하였고 성공리에 마쳤다.

70명 정도의 스탭스 임직원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 사무실 각자의 자리에서 가상 회의실에 참여했다. 본사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방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적극적으로 회의 안건을 말했다. 임직원들은 이프랜드 회의실 안의 가상 스크린과 음성을 통해 이달의 CEO 메시지를 전달받았고, 11월의 업무 공유 및 사내 행사였던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감상도 함께 진행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오연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전 직원이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는데, 더 나아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회의에 참여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에 빠르게 합류한 것 같아 뿌듯했다. 처음엔 생소했지만 조작법이 능숙해질 때까지 적극 활용해 스마트 운영에 기여하는 직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회의를 운영한 경영기획실 창요한 대리는 처음 플랫폼을 선정하는 단계에서 회의가 너무 장난스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실제 상황에서 재미의 요소들로 인해 더 집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차차 발전할 시스템적인 부분과 능숙해질 조작법을 통해 다가올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11월 스탭스의 월례회의에서는 아웃소싱사업 및 전반전인 회사 운영 방식에서의 전산화와 디지털화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특히, 디지털 피보팅을 통한 스마트 경영을 위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방법에 대하여 고안했고, 앞으로 메타버스의 리딩그룹이 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적극적인 디지털화로 시대를 앞서가는 스탭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월례회의였다.

/ 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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