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아이엑셀(대표 홍종철)이 주최한 ‘2021 서울창업허브 신생산업 특화센터 IB IR Day’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서울창업허브(이하 SBA) 신생산업 특화센터 IB IR Day’는 SBA 신생산업 특화센터 프로그램의 운영사인 인포뱅크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보육기업에게 투자유치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
‘서울창업허브 신생산업 특화센터’는 4차 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을 도와 특화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인포뱅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육기업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연계활동 외에도 ▲ 홍보마케팅 및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인텐시브 PR프로그램’, ▲ 창업팀의 기술보호와 글로벌 진출을 대비한 전문특허법인의 ‘특허전략지원’, ▲ 투자유치 핵심 컨설팅을 지원하는 ‘IR컨설팅’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SBA 신생산업 특화센터 1차 프로그램에 참가해 인포뱅크의 밀착 지원을 받은 AI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 ‘콜로세움’은 팁스 프로그램 최종 선정 및 22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IR데이에는 △O4O 오프라인 공유 커머스 AI 솔루션 플랫폼 ‘공뿌’ ‘아치서울’, △글로벌 K-POP 굿즈 중개 플랫폼 ‘덕질’ ‘앰프’, △AI 디자인 플랫폼 ‘비비빅닷컴 ‘브랜뉴테크’, △AI자동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TTV/STV) 개발 ‘웨인힐스벤처스’, △놀이를 통해 배우는 AI로봇, AI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 ‘큐브로이드’, △유전영동 미세먼지 집진필터 및 저감장치 개발 ‘피엠랩’,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 ‘큐에스체크 ‘큐에스텍’, △FOD 서비스 기반 디지털 향기솔루션 기업 ‘딥센트’ 등 신생산업 특화센터 보육기업 및 인포뱅크 포트폴리오사 총 8개팀이 참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창업팀의 투자단계에 적합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벤처캐피탈을 초청하여 투자연결의 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서울창업허브 신생산업 특화센터 프로그램을 총괄한 홍종철 인포뱅크 iAccel 대표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육기업들이 팁스 선정 및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보육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도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되었다”며 “프로그램 피날레인 IR데이를 통해 보육기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2년간의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생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