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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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리 읽기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1.12.09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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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Mentor / 책으로 만나는 멘토

코로나19 팬데믹과 백신 접종, 위드 코로나 선언으로 바쁘게 지나간 2021. 예측불가능한 2020년과 2021, 두 해를 건너온 우리에게 곧 시작될 2022년 트렌드 예측 도서들은 애프터 팬데믹라는 미지의 땅을 밝혀주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2/ 김난도 외 9

트렌드 코리아 2022가 꼽은 2022 10대 트렌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나노사회: 극도로 파편화된 사회에서 공동체는 개인으로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고립된 섬이 되어간다. 나노사회는 본서에 소개되는 주요 트렌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화의 근인(根因)이다. 나노사회는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띠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경향이 있다. 나노사회의 메가트렌드 아래, 선거의 해 2022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은 분열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Incoming! Money Rush’ 머니러시: 미국 서부에 골드러시가 있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머니러시 현상이 있다. 한 우물만 파는 사람은 없다. 모두들 투자와 투잡에 나서며 수입의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꽂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머니러시 트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속물화 현상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각자 성장자기실현의 수단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점에서 개인적 앙터프리너십의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Gotcha Power’ 득템력: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하는 것이다. 돈만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다.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돈은 기본이고 시간, 정성, 인맥, 때로는 운까지 필요하다. 경제적 지불 능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소한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의 능력을 득템력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Escaping the Concrete Jungle-‘Rustic Life’ 러스틱 라이프: 바다뷰 말고 논밭뷰. 불멍, 풀멍. ‘스러움이 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날것의 자연과 시골 고유의 매력을 즐기면서도 도시 생활에 여유와 편안함을 부여하는, 시골을 향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칭한다. 러스틱 라이프는 도시와 단절되는 삶이 아니라 도시에 살면서도 소박한 스러움을 삶에 더하는 새로운 지향을 의미한다.

Revelers in Health-‘Healthy Pleasure’ 헬시플레저: ‘좋은 약은 입에도 달다.’ 건강관리가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지만, 전 세계를 휩쓴 역병의 시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화두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젊은 세대가 더 이상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왕 할 거라면 즐겁게,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뜬다.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엑스틴 이즈 백: 밀레니얼과 MZ세대는 모두 X세대의 후예들이다.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뜻에서 ‘X세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그들. 그 많은 X세대는 다 어디로 갔을까? 기성세대보다 풍요로운 10대를 보낸 이 새로운 40대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한다는 면에서 엑스틴(X-teen)’이라고 부를 수 있다. X세대는 사실상 지금의 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이다.

‘Routinize Yourself’ 바른생활 루틴이: 자기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나타났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들을 바른생활 루틴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근로시간의 축소와 재택근무 확산으로 자기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졌고 스스로를 통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루틴이의 자기통제 노력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행복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실재감테크: 22살의 가상인간 로지는 과거 잠시 나왔다가 사라진 사이버 가수 아담과 무엇이 다른가? 로지의 창조자가 그녀가 가상인간임을 밝히기 전까지 사람들은 그녀가 실제 인물인 줄 알았다. 실재감테크는 이렇듯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능력을 강화시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Actualizing Consumer Power-‘Like Commerce’ 라이크커머스: 립스틱을 사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까? 송혜교나 이영애가 광고한 것도 좋겠지만, 내가 팔로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소개한 오버스머지 제품을 구매한다. 이제 쇼핑몰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냥 SNS를 하다가 태그를 따라 들어가서 구매하는 상시쇼핑 시대가 열렸다. 크리에이터들은 이제 자기가 만들어서 자기가 홍보하고 자기가 판다. ‘좋아요에서 시작하는 D2C 커머스의 시대. 이를 라이크커머스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Tell Me Your Narrative’ 내러티브 자본: 서사(敍事),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 것 없는 회사의 주식도 천정부지로 값이 오를 수 있다. 테슬라가 그랬다. 브랜딩이나 정치의 영역에서도 자기만의 서사를 내놓을 때 단번에 대중의 강력한 주목을 받는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세계미래보고서 2022: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 박영숙, 제롬 글렌

이 도서는 2021년에 예측한 내용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면서 그 토대 위에 새롭게 재편될 세계 질서와 상상 이상으로 과감하게 진행될 문명의 변화를 담았다. 먼저 미래의 부와 권력을 재편할 6가지 메타 트렌드를 중심으로 책을 저술했고, 그 외에 주요하게 나타날 미래 코드20가지로 추출해 각 코드별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이는 본문에서 다룬 6가지 메타 트렌드가 펼쳐질 수 있도록 추동하는 미시적인 구성 요소 내지는 하위 트렌드라 할 수 있다. 나아가 달라지는 사회상을 예측하기 위해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70여 개국 지부에 주요 의제를 문의해 포스트 코로나 사회변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주요 키워드는 신산업, 메타버스 세상, 신뢰의 중요성, 무형의 경제, 돈의 미래, 집의 플랫폼화, 재건, 지역화, 조각난 세계, 하이브리드 일터, 전염병 이후 도시화 등이며, 책의 앞 부분에 관련 내용도 함께 실었다. 그 외에도 패스트 퓨처의 로히트 탈워 대표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2040년 변화된 미래 사회의 모습’ 10가지를 제시했다. 이처럼 메인 테마인 6가지 메타 트렌드 외에 최대한 다양한 지표와 의제로 미래 변화상을 담은 것은 그만큼 우리가 맞이할 변화가 역동적이기 때문이다.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 아마존, 애플은 지금 어떤 기술을 주목하는가? 전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어떤 제언을 하는가? 인간의 욕망과 상상력은 기술과 만나 어떤 세상을 만드는가? 우리에게 찾아온 급속한 변화는 분명 낯설고 혼란스러운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기회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책은 인류가 상상으로만 펼쳐내던 변화들이 어떻게 현실로 나타날 것인지,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전해준다.

이와 관련해 박영숙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 “인류는 급속한 변화 앞에서 혼란을 겪고 있지만,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학자들에게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들은 한편으로는 설레는 일이기도 하다. 학자로서 예측한 미래 모습들이 성큼성큼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직접 목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 없이 찾아온 변화의 파도를 어떻게 맞느냐에 따라 그것은 위기이기도 하고 기회가 되기도 한다.”

혁신적으로 진보하고 있는 기술들이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면 2044년 열리게 될 올림픽의 풍경은 사뭇 달라질 것이다. 유전자 편집 기술, 인공지능 기술, 3D프린터 기술 등의 발전으로 다양한 칩, 센서, 외골격을 장착하거나 뇌파를 건드려 더욱 탁월해진 트랜스 휴먼이나 사이배슬론이 등장할 수도 있다. 노화를 막고 생명 연장까지 가능해진다면 태생적 인간의 한계란 것이 무색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도서는 기술적 진보나 사회변화상을 마냥 희망적으로 전망하는 데만 머물지 않는다. 기술발전이 가져오는 폐해와 그 대안을 제시하는 것에도 책임을 다한다.

저자들의 말처럼 나날이 새롭게 변화하는 세상을 만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SF영화에서나 가능했던 우주 여행도 코앞으로 다가온 현실이 되었고, 인류는 노화와 죽음이라는 숙명과도 맞서고 있다. 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닌 디지털 가상세계 안에서 전혀 다른 존재로 살아갈 수도 있다. 인류가 펼쳐낼 모험을 예측하는 것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때로는 우리의 예측을 벗어나는 파괴적인 변화 혹은 대처가 힘든 결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미래 변화상을 전망하고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이 보장되는 방향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노력은 더욱 필요하다.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이들에게만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2022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이 도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모든 에피소드가 키워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나무를 보면서도 숲도 볼 수 있고, 책을 읽는 끝까지 새로운 트렌드를 계속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KOTRA 주재원이 소개하는 해외에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어가다 보면, 책장을 넘기면서 머릿속에 창업 아이디어가 번쩍하고 떠오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1 치유 사회의 첫 번째 키워드 마음 케어(Heart care)’에서는 민스크의 심리치료 챗봇 소개부터 시작한다. 또한 베를린에서 유행 중인 스마트 실내정원과 토론토의 명상 웨어러블 디바이스, 가상현실로 정신건강을 치료하는 실리콘밸리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그리고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시드니의 건강 음료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가족의 재정의(Redefine Family)’에서는 바르샤바의 시니어와 이웃을 연결해 돕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시안의 반려동물 복제사업, 파리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반려로봇을 소개한다.

PART2 새로운 놀이의 키워드인 하이퍼 엔터테인먼트(Hyper Entertainment)’에서는 텔아비브에서 개발한 소리의 촉감까지 느낄 수 있는 웨어러블 오디오를 소개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오사카에서 개최하고 있는 메타버스 속 글로벌 마켓을 소개하고, 공연 산업의 새로운 형태인 디트로이트의 VR콘서트를 소개한다. ‘퓨처 푸드&리큐어(Future foods & liquor)’에서는 브뤼셀 스타트업에서 연구 중인 우주에서 숙성한 와인을 시작으로 우주 공간과 연계한 미래 식량 개발 산업을 소개한다. 그리고 무알코올 주류 개발이 한창인 뮌헨의 신사업을 안내한다. 그리고 두바이에서도 미래 식량의 대안으로 연구 중인 미세조류 식품을 소개하며, 오클랜드에서는 천연원료로 만든 에너지 드링크 사업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소개한다.

PART3 미래의 일상 모듈러 라이프(Modular life)’에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실리콘밸리의 조립식 주택과 오사카의 전국 어디든 원하는 집에서 거주하는 신개념 거주 서비스, 프랑크푸르트의 신소재 스포츠 경기장 등을 소개한다. ‘데일리 터치 케어(Touch healthcare)’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특수 레깅스 등 바르샤바의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손목에 붙여서 나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체크할 수 있는 멜버른의 신사업 아이템을 살펴볼 수 있다. ‘스마트 타운(Smarter Life, Smarter City)’에서는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암스테르담의 매립식 충전소를 소개하며, 디트로이트에서 로봇을 활용한 물류 배송인 라스트마일 무인 배송을 소개한다.

PART4 공존 사회 컨셔스 패션(Conscious fashion)’에서는 고온 분해 봉제실을 활용한 수월한 의류 재활용 사업을 소개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스톡홀름의 세계 유일의 의류 업사이클링 시스템을 살펴볼 수 있으며, 옷의 일생을 추적 가능하게 한 멜버른의 사례 또한 유용하게 볼 수 있다. ‘물과의 전쟁(The Struggle for Water)’에서는 도쿄와 홍콩, 타이베이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혁신적인 물 부족 해결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제로 이코노미(Zero Waste Society)’편에서는 버려진 세면대를 벽돌로 재활용하는 암스테르담 사례와 소피아의 접어 쓰는 친환경 물병, 우주선 바퀴를 활용해 폐타이어가 없는 뉴욕의 신개념 타이어 사업을, 쌀 껍질로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든 마드리드의 사례를 소개하고 마무리한다.

 

라이프 트렌드 2022: Better Normal Life/ 김용섭

2020~2021년은 팬데믹의 해였다. 모든 트렌드의 주도권을 코로나와 팬데믹이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였다.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2022년은 확실히 다르다. 주도권을 다시 우리가 가져올 때다. 2019년까지 누렸던 익숙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2020~2021년에 외쳐 왔다면 이제는 일상 복귀(Back to Normal)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을 외칠 때다.

2022년은 2020~2021년처럼 뉴 노멀(New Normal)에 적응하느라 급급한 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베터 노멀 라이프(Better Normal Life)를 욕망하는 해다.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팬데믹을 거치면서 바뀐 우리의 욕망, 사회, 비즈니스 등을 흡수한 채 더 나은 일상을 찾고자 한다.

우리는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더 즐겁고 행복할 방법을 찾고자 한다. 이미 사회, 경제, 산업 등이 바뀐 상태인데 팬데믹이 종식되었다고 해서 바뀐 것이 리셋될 리 없다. 결국 익숙하던 과거의 일상에 좀 더 나아진 새로운 일상이 결합될 수밖에 없다. 출퇴근과 원격/재택근무(Remote Work/Work From Home)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가 대세가 되고, 집도 편안한 휴식처에 홈 오피스, 학교, 극장 등 여러 기능적 속성이 결합된 공간으로 확장되며, 일상 소비재와 의식주 전반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이 결합하는 등 우리가 변화를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준다.

사상 초유의 급변 시대를 만난 우리는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그동안 바꾸고 싶었지만 관성과 이해관계의 벽에 막혀 더 나은 진화를 이루지 못했던 것들에서 베터 노멀을 만들어 내고 있다. 팬데믹의 시대가 초래한 급속도의 뉴 노멀은 팬데믹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빠른 진화를 이어 갈 것이다. 결국 적응하는 자, 도태되는 자,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의 격차는 더더욱 벌어질 수밖에 없다. 능력주의의 폐해이자 한계를 공정한 사회적 시스템이 보완해야 하는 숙제도 주어졌다. 정치와 사회는 이 문제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정치적 갈등과 이해관계자들의 공방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사실 2022년은 위기의 해다. 위기가 끝나는 해가 아니라, 본격적 위기가 시작되는 해다. 더더욱 정치의 역할도, 개인의 트렌드 대응도 중요해질 때다. 움츠렸던 욕망과 행동이 증폭되는 해, 갈등과 공방이 증폭되는 해, 개인과 기업 모두의 불안감과 위기감이 더 커지는 해, 비즈니스의 기회와 위기가 더 커지는 해, IT의 산업 주도권이 더 강력해지고 AI와 로봇이 일상에 더 깊숙이 들어오는 해가 될 것이다.

과연 당신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떤 트렌드가 당신에게 기회가 될 것인가? 우리는 그 어느 해보다 더 적극적으로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 2022년은 그렇게 보내야 할 것이다.

/ 이은지 기자 leeeunji_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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