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현대오일뱅크, 포스코그룹 등 대기업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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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현대오일뱅크, 포스코그룹 등 대기업 채용 진행
  • 이상미 기자
  • 승인 2022.03.11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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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채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인 3, 구직자들이 기다리던 대기업의 채용소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3월 중 채용에 나선 주요 대기업의 채용정보를 정리해 발표했다.

먼저, LG그룹의 채용이 활발하다. LG전자는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조직은 HE본부 BS본부 H&A본부 생산기술원 디자인경영센터 등이며, 각 조직별 채용 분야 및 구체적인 자격조건이 다르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지원자격은 2022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5~6월 중 인턴십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1차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최종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하며, 인턴십 수행 과정 및 결과를 평가하여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계열사별 서류마감 일정이 상이하며, LG커리어스 사이트를 통해 입사 지원하면 된다.

LG디스플레이도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R&D, 제조, DX(Digital Transformation), 생산지원, 영업/마케팅, Staff 분야에서 진행한다.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기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모집요건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웨비나전형,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며, 지원서는 오는 2023시까지 LG커리어스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22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신입 개발자를 모집한다. 먼저, 신입사원은 Consumer 부문 기업 부문 NW 부문 CDO 부문에서, 신입 개발자는 CTO Consumer 부문 CFO/CRMO(IT그룹)에서 채용한다. 4년제 대학교 기준 20229월 이전 졸업자로 8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필수 보유 기술, 관련 전공 등 분야별 우대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LG인적성검사/AI영상면접, 1차 실무진면접, 인턴십, 2차 임원면접, 입사 순이며, 개발자 채용의 경우 인적성/AI영상 면접 후 코딩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다. 지원서는 오는 2110시까지 LG커리어스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그룹은 2022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에 나선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터미날, 포스코케미칼이다. 포스코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마케팅, 구매, 재무, 경영지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등 각 그룹사별 모집 분야가 다양하다. 공통 자격조건은 기졸업자 또는 22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기준 점수 이상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다.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 그룹사별 채용 일정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2년 사무지원직(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예산관리, 회계 결산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으로, 초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 공인영어성적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AI역량검사, 채용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인턴사원을 채용하며, 3개월 간 인턴 실습 및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오는 1413시까지 현대오일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한국도로공사는 2022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일반 전형은 행정(경영, 법정), 토목(일반, 교통), 건축, 전기, 조경, 기계, 설비, 전산, 전자 분야에서, 보훈 전형은 행정(경영), 토목(일반), 전기, 기계, 전산에서 모집하며, 융합인재 전형은 선발 분야 구분 없이 채용한다. 학력, 성별, 연령 등은 제한이 없으나, 기준 점수 이상 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기술직, 융합인재의 경우 선발 분야 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및 인성검사, 합격자 발표 순이며, 인턴 신분으로 교육 및 현장실습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715시까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 이상미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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