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트컴퍼니,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 위한 플랫폼 ‘비마이시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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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트컴퍼니,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 위한 플랫폼 ‘비마이시즌’ 오픈
  • 이은지 기자
  • 승인 2022.04.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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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 소셜벤처 더하트컴퍼니는 지난 15일 브랜드 '비마이시즌' 플랫폼이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하트컴퍼니는 밀레니얼 세대 엄마를 위한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이다. 더하트컴퍼니의 4대 핵심 서비스는 개인 맞춤 진단 및 코칭, 커뮤니티, 커리어·진로 교육, 문화·방송·공간이다. 개인의 성향과 배경, 역량에 기반해 엄마로서 삶의 주도성을 되찾기 위한 개인 맞춤 솔루션과 경력 보유 여성의 리스타트, 리워크를 핵심 트랙으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과 코칭을 제공한다.

3년간 1000여 명의 엄마 진로 코칭과 교육전문가로 활동한 김민하 대표를 비롯해 더하트컴퍼니는 대부분의 구성원이 '엄마'다. 2020년 3월, 엄마의 지속 가능한 성장커뮤니티 맘메이트클럽 론칭을 시작으로 맘스커리어 K클래스 공식 파트너사 선정, 고용노동부형 예비 사회적기업에 선정, 2021년 다시 일하고 싶은 여성을 위한 상호 성장 플랫폼인 비마이시즌을 론칭 후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

일을 쉬지 않고 해왔던 워킹맘, 경력 단절 후 다시 시작하는 초보 워킹맘, 이제 새로운 일을 다시 도전하는 워킹맘까지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뤄진 더하트컴퍼니는 엄마인 여성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하트컴퍼니의 브랜드인 비마이시즌은 다시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상호 성장 플랫폼으로 다양한 소모임, 교육,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 출산 후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은 다시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또한 요즘 엄마의 고민은 육아에 머물러 있지 않다. 비마이시즌에서는 엄마로서의 정체성과 개인의 역량·배경을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마이시즌은 엄마인 여성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고 있다. 자체 개발한 엄마유형종합검사 M4BT를 활용해 엄마인 여성 개인의 성향을 점검하고 자아, 육아, 일, 대인관계 4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M4BT 결과를 바탕으로 육아를 하나의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도록 도우며 엄마라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비마이시즌은 시즌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6월 진행하는 이번 시즌은 진로 설계 워크숍을 시작으로 정리 프로젝트, 인스타그램 기초반, 심리 독서 모임, 창업 스터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으로 종료된 정식 출판 프로젝트인 ‘엄마 작가 10인 책쓰기’ 프로그램도 이번 시즌에 다시 진행한다.

글 / 이은지 기자 job@hkrecru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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