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열린 교육으로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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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열린 교육으로 전문가 양성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3.03.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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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 ACADEMY 인덕대학


열린 교육으로 전문가 양성


인덕대학은 기독교적 윤리를 바탕으로 ‘손과 머리로, 無에서 有로’의 개척정신 개발과 창의력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박인덕 선생이 재단을 설립한 이후 줄곧 교육 명제로 내세워왔다.

21세기, 인덕대학은 제2의 창학정신으로 차세대 과학문명을 바르게 주도하는 인성교육, 고도 산업기술사회를 자신있게 이끌어 가는 전문기술교육, 급변하는 정보사회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정보화교육, 세계화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외국어교육 등을 표방하고 있다.

그리고 ‘색깔과 비전이 있는 신명나는 대학으로, 깊이 없는 팔방미인보다는 색깔있는 전문기술인 육성’을 모토로 교수 및 전 교직원이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6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우수공업계 전문대학선정, 5년 연속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 우수시범학교 선정, 3년 연속 중소기업청의 산학연구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및 기술지도 우수대학(TRITAS)선정 등 교육인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의력 개발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인덕대학의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개발 및 기초교육과 전공심화과정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과정개발은 필수적인 것으로, 전임교수들은 산업체연수를 통해 체득한 각종 정보를 즉각 교육과 정개발에 반영하여 취업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 이 모든 과정을 단계별로 구분해 학업 성취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전교생 모두가 정보화시대의 기본과목인 컴퓨터와 외국어를 학과별 성격에 따라 세분화하여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다.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
인덕대는 특히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을 습득하고, 전공심화과정에서는 세분화된 실기를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적응력과 창의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강 및 워크숍,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여 산업현장 투입 즉시 전문기술인으로 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 전문화된 취업 지도를 위해 연 2회에 걸쳐 전학과에서 산업체의 CEO를 초빙, 업계의 현황과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교 졸업생을 초빙해 졸업생과 재학생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선배들의 취업생활 등 진로결정에 대한 정보 및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3월에 설립된 진로정보센터는 채용과 아르바이트 정보의 제공, 취업 및 진로상담, 워드프로세서 한글/영문 타자인증서를 발급, 신입생 진로가이드 발간, 졸업생을 위한 취업정보책자 발간, 취업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업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각종 기업체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10개의 과목으로 취업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마인드 향상 및 사회진출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체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특강을 실시해 왔다.

취업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 대해서는 취업교육인증서를 발급해주고, 기업체 취업을 추천할 때 우선권을 부여하며, 진로정보센터 취업관리 대상자중 우선순위의 혜택을 주고 있다.

진로정보센터에서는 취업관련 도서, 각종 취업자료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채용을 위한 홍보와 자격정보, 창업정보, 유학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자 취업정보 전산시스템을 운영, 인터넷이 연결되는 어느 컴퓨터에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 차원에서 문화공간 및 서비스 시설을 운영,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치 실제 산업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초대형 와이드비전으로 보고 느끼는 학습을 통해 현장에서 움직여지는 모든 것을 언제든지 마음껏 필요할 때마다 재생학습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른바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학사일정, 각종자료, 취업뉴스 및 공지사항, 동아리, 학생들간의 원활한 커뮤니티를 위한 정보화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작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서울·수도권 전문대학 최초로 ISO 9001 ‘교육행정 운영시스템 실행 및 부가서비스’ 부문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하는 등 무한 경쟁의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맞춰 힘찬 재도약을 하고 있다.

인덕대학의 가장 큰 경쟁력중의 하나는 바로 중소기업의 전산화에 초점을 맞춰 산학협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소기업청, 기업은행, 리크루트 등의 후원으로 95년 여름방학부터 인덕대학이 주도적으로 시작한 이 교육은 ‘전문대학 중소기업협력회’를 탄생시켜 현재 전국 3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총 7,194개 기관에서 11만400여명을 교육시키는 등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서 정보화능력 배가에 일조하고 있다. 99년에는 서울 북부지역의 ‘신흥 벤처타운’을 목표로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인덕대학은 지난 1월까지 30개 업체가 입주해 특성화사업인 멀티미디어 컨텐츠사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보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지식, 고급 연구인력 및 시설, 체제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청 및 노동부의 중소기업지원금 알선 등을 통해 질 높은 벤처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개념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또 교내 분야별 교수인력과 센터 입주자들이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재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창업 및 취업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밀레니엄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국제 학술교류와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국제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96년 일본 나가사끼 Wesleyan 단기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하여 양 대학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양국간 문화의 이해와 진흥에 기여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어 96년 9월 일본 학생 13명이 방문해 재학생과 홈스테이 방식으로 체류하면서 양국간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후 매년 3~5명의 졸업생을 양 대학에 교환, 파견하여 1년간의 일정으로 학비전액지원의 연수를 하고 있다.

98년에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과도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 현지 교수가 재학생에게 동·하계 방학중 파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99년에는 호주의 디자인 명문대학인 RMIT대학과 학술 및 디자인교류, 전시회 공동개최 및 편입학 협정을 체결했다.

2000년에는 미국의 ECCO 디자인 국제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2001년에는 지속적인 디자인교육을 위해 미국의 시애틀대학(Art Institute of Seattle)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전세계의 유수 대학과 자매결연 및 학생교류를 추진해 명실공히 세계화의 상아탑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인덕대학은 안으로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개발·연구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대학, 그리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미래를 만들어 갈수 있는 비전있는 대학으로, 밖으로는 첨단 시설확충과 교육내용을 특성화함으로써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열린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한경리크루트 2003-02] 박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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