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성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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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원장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3.04.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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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성공컨설팅계 4인방


이우성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원장



최근 들어 ‘성공’에 관심을 가지는 기업 및 직장인들이 많다. 그것은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법으로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 미래를 예견하는 일이 가능했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 빨리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과거의 잣대로 미래를 평가하기엔 불가능해졌다.

“가까운 과거 공부해야 출세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진리이자 믿음이었다. 그래서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모든 것을 헌신했다. 그러나 사람들을 보면 지적인 우등생은 많아졌으나 성공하는 우등생은 드물다.”

이우성 변화를 이끄는 사람들 원장은 여기서 두 가지를 지적한다.
하나는 사회가 빨리 변화하고 복잡·다양해졌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지식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지식은 행동으로 옮겨져야 그 가치가 있는 것이지 머리에 담아두기만 하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변화에 적응하고 스스로의 인생을 지배하며 지식을 행동으로 옮길 때 성공의 잠재력도 커진다.

현실을 들여다보면 세상을 살아가는 주체는 ‘나’인데 시간에 쫓기고 업무에 시달리리는 등 주위 환경에 이끌려 자신을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성공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만 있을 뿐 그것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비슷한 생활만 되풀이 하게 된다.

“무의식은 의식을 지배한다.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감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면 당연히 행동을 지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행동을 지배할 수 있다면 성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원장은 한때 감정에 치우치면 못난 사람이라고 평가받았으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감정을 느끼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야 행동을 지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떤 사람이 화가 나 있을 경우 주위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말하기를 꺼려한다. 그 사람의 마음은 화가 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다소 불친절하고 폭력적인 행동으로 표출된다.
이 때 스스로가 성난 표정이 아니라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다른 즐거운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이 외부로 표출될 때 화난 감정은 사라지고 행동이 바뀌게 됨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자꾸 하다보면 결국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고 자연히 행동은 물론 시간까지도 지배할 수 있게 된다.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는 책 제목이자 이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변화와 성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는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고 책을 읽더라도 자신이 변화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성공을 발견할 수 있기 위해서는 열정을 갖고 지식을 실천에 옮기려는 훈련을 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경리크루트 2003-03]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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