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타이어’로 세계를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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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타이어’로 세계를 질주한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4.06.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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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구직자 선호기업 20선


‘타이어’로 세계를 질주한다


신뢰와 가치를 세계로’의 경영이념을 가진 한국타이어(대표이사 : 조충 환)는 1941년 설립된 이래, 60여 년간 타이어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기업이다.

1942년 영등포 공장에서의 타이어 생산을 시작으로 1979년 동양 최대 규모의(연산 2,300만본) 대전공장을 완공하고 1997년 세계 최첨단 시설의 금산공장 1차 준공(연산 1,180만본)으로 현재 국내에서 연간 3,480만본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기지의 글로벌화 일환으로 지난 1999년 중국 가흥과 강소지역에 2개의 공장을 완공, 연1,580만본의 타이어를 생산함으로써 2003년도 내수 시장 점유율 48%, 국내 최초 수출 7억불 달성과 세계 9위라는 매출규모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주요 제품으로는 초저소음과 승차감을 강조한 최고급 중형 세단용 타이어XQ-Optimo, 도로위의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스포츠 K104, 조종안정성과 고속주행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 옵티모 클래식 플러스,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줄인 연료 절약형 친환경 타이어인 옵티모 그린 등을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F-3 공식타이어로 선정된 F-3타이어를 개발, 국내외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


“2010년, 세계 5대 타이어 업체로의 도약할 것”
이러한 제품들로 한국타이어는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자동차 잡지인 ADAC테스트와 독일 최대 판매지 Auto Bild 테스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추천 받았으며, 2003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월 세계적 타이어 제조기업인 미쉐린사와 생산, 유통 등에서 상호 파트너십을 체결, 세계시장에서 그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렇듯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한 전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한국 타이어는 올해 경영 키워드를 ‘지속적인 수익에 기반한 성장’으로 설정하고 고부가가치 타이어 판매 증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해외경쟁력 강화, 원가절감과 지속적인 생산구조조정 추진을 통한 내부 효율성 극대화 등을 세부전략으로 삼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0년에는 연간 타이어 생산 1억본 체제를 갖춰 세계 5대 타이어 업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좋은 기술과 좋은 제품을 갖춘 기업으로의 매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환경친화적 기업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보존하면서 생산성을 최대한 높이는 방식의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개념을 도입. 사회가 요구하는 생산 공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함으로써 지난 해 6월에는 충청남도의 금산공장이 ‘충청남도환경보전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해 상·하반기 각 4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바 있으나 올해 채용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상시채용제도를 운영, 홈페이지(www.han kooktire.com) 채용란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인재 Pool에 등록되어 인력이 필요할 시 면접대상자에 한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선배 추천제도와 해외 우수인력 채용 제도를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채용단계는 상시채용, 해외채용 등 채용제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서류전형과 면접단계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한경리크루트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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