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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5.08.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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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 기업소식


제니엘, ‘2005 한국의 CEO 대상’ 수상


(주)제니엘의 박인주 사장이 인재아웃소싱부문 ‘2005 한국의 CEO 대상’ 을 수상했다.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믹리뷰가 창간 5주년을 기념해 (주)미디어인텔리젼 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2005 한국의 CEO 대상’에서 (주)제니엘 박인주 사장을 포함해 삼성전자 윤종용 사장, 현대건설 이지송 사장, 국순당 배중 호 사장 등 경제 각 분야에서 30명의 CEO가 선정됐다.

지난 5월 31일 프레스센터에서 30명의 수상자를 비롯해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한국의 CEO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2005 한국의 CEO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자료를 바탕으로 1차 후 보군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 중 참여기업의 기술서류와 인터뷰 자료를 바탕으로 이코노믹리뷰, 미디어인텔리젼스의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 원단의 엄정한 검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2005 한국의 CEO 대상을 수상한 박인주 사장은 “내수시장 장기불황 과 높은 실업난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한국경제를 이끌어나 갈 대표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된 만큼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아웃소싱의 활성화로 고용창출과 실업난 극복에 최선의 노 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니엘 신길웅 수석부사장은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아웃소싱을 통해 전 문적인 능력을 갖춘 핵심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능률적 인 운영체계 마련은 물론 나아가 고용증대와 개인의 전문적 업무능력 향 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상식에 참석한 이코노믹리뷰 김선옥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급 변하는 산업경제 환경 속에서 CEO의 결정과 리더십은 기업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성장과 번영의 중심에서 급변하는 시장에 탁월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영인을 선정하게 됐 다”고 설명했다.




삼양사, 유기농 전문 온라인 종합쇼핑몰 오픈



삼양사(대표 : 김 윤)가 최고 품질의 독일 유기농 상품을 앞세워 Organic & Natural(유기농과 친환경)을 표방한 유기농 종합쇼핑몰 (www.gutenmorgen.co.kr) ‘구텐모르겐(Guten Morgen)’을 지난 6월 16일 오픈했다.

서초구 반포 서래마을 매장과 서울 전역 백화점에서 고객의 사랑을 받아 온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으로, 가족을 위해 안전한 먹거 리와 입을거리,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주부들은 직접 매장에 들 르지 않고서도 고품질 유기농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 었다.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인증을 받은 유기농 상품과 친환경제 품 등 총 600여 가지로서 수입가공식품 등을 포함한 화장품, 코튼류 등의 생활용품과 건강보조식품, 그리고 국내산 친환경 가공식품 및 매실명가 등 의 특산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세정력이 뛰어난 천연세제 슈가버블, 크 랜베리 유기농잼과 건강기능성 식품 클로렐라 1호 세트 등은 이미 인기가 높은 제품들이다.

쇼핑몰에서 특히, ‘오가닉월드’는 독일, 영국, 헝가리, 이탈리아, 미 국,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상품들을 국가별로 찾 아볼 수 있는 독특한 코너로서 쇼핑을 하면서 전세계 유기농 정보를 알아 가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는 코너.

현재 연 2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구텐모르겐 온라인 쇼핑몰은 오픈 기념 행사로 가입한 회원에게 포인트 500점을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시 여행용 슈가버블세제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쇼핑몰 나만의 웰빙노하우에 자신만의 웰빙 노하우나 사진을 올리면 매주 1명을 선정해 1 만 포인트를 선물한다.




중기청, 2,800억 규모 수급기업투자펀드 출범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방식에의해 약 2,800억원 규모의 ‘수급기업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9개 업종의 수급기업을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약 100여개 사를 선정해 신용등급에 따라 20 억~50억원씩 지원한다. 해당 9개 업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자동차, 조선, 전자, 의료기 기, 정밀화학, 전기기기.

이번에 출범하는 수급기업투자펀드는 지난 중기특위 확대회의(1.17) 및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대책(5.16)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중소기 업간 구매협력약정의 체결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된 수급기업에 대해 설 비 및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국산 부품·소재 산업의 육성을 촉진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외부 신용평가회사가 정하는 기업신용등급 B-이상인 중소기업 으로 대기업과 양해협력각서(MOU)를 체결한 중소기업을 중점 선정하고, 신 용등급에 따른 지원한도(발행금리)는 BBB- 이상은 70억원(2.00∼4.00%), BB+∼BB- 50억원(4.97∼8.17%), B+ 이하 40억원(6.47∼9.97%)으로 정했다 고 중기청은 밝혔으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6월 20일 (월)∼7월 3일(일)에 주간사인 한양증권 홈페이지(www.hygood.co.kr)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월간 리크루트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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