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 캠퍼스 리크루팅으로 ‘독한 인재’ 선호
상태바
LG전자 - 캠퍼스 리크루팅으로 ‘독한 인재’ 선호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5.09.27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PECIAL REPORT :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를 먼저 알자! - LG전자


캠퍼스 리크루팅으로 ‘독한 인재’ 선호


삼성전자와 더불어 전기·전자 업계의 큰 축인 LG전자는 올해 하반기에 약 1,000여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에는 LG전자의 각 사업본부 사람들이 각 대학에 나가서 입사지원서를 받는 ‘캠퍼스 리크루팅’으로 채용을 진행하 며, 계속적인 수시채용과 연중 4~5차례 정도의 해외 채용도 활발히 진행하 고 있는 기업이다.


집중 점검! LG전자의 채용 프로세스

LG전자는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면접 전형의 3단계를 거쳐 인재를 선 발하고 있다.

․ 인·적성 검사 : LG전자가 원하는 인재상인 ‘Right People’인가, LG 전자의 기업문화에 적합한 인재인가를 검증하기 위한 단계이다.
․ 면접전형 : 1인당 45~75분에 걸쳐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인성을 종합적 으로 평가하는 단계로 프레젠테이션 면접과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테스 트도 함께 치러진다.

어떤 인재를 뽑나?

LG전자가 원하는 인재상은 ‘Right People’로서, 강한 승부근성과 열정 과 끈기를 가져야 하며, 실행력이 강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다. 최근 LG전자는 이러한 인재들을 ‘독한 인재’로 표현하며 ‘강한’ 인재를 선 호하고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한 2008년부터 LG전자는 전사적으로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 모든 공문 과 이메일도 영어로 작성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 화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다.

서류·면접 전형 합격을 위해

LG전자는 서류전형 단계에서 전공, 학점, 과외활동, 수상경력, 자기소개 서 등을 중점적인 평가요소로 삼고 있으며 특히 자기소개서(Self Report) 작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들의 시각과 마인드, LG전자에 적합한 사람인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 다.

LG전자의 HR Recruiting 그룹의 그룹장인 이동진 차장은 “면접 시에는 면 접관의 눈을 바라보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명확하고 간결하게 대답하는 것 이 중요한 면접 요령”이라고 설명한다.

[월간 리크루트 2005-0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