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 21세기 세계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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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 21세기 세계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5.11.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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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가고 싶은 건설회사’ BEST 9 - 경남기업


21세기 세계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대기업 계열 건설사를 제외하고 국내 정상의 건설사로 꼽히는 경남기업은 2005년을 성장 원년으로 삼아 건설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전체 임직원들이 힘을 쏟고 있다.

1951년 창립된 경남기업(회장 성완종)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토 재 건에 참여하며 대한민국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서 50년 이상 성장을 거듭 해 왔다.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해외건설 등 건설 전 분야에서 기술 력과 전통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해외건설과 공동주택분야에서 국내 건 설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1965년 11월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해외건설면허 1호를 취득하고, 이어 1968년 3월 일반건설업 면허 2호와 1977년 12월 주택건설지정업체 1호로 등록된 경남기업은 해외건설과 공동주택분야의 새 지평을 연 건설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73년에는 우리나라 건설업체 중 최초로 기업을 공 개, 상장함으로써 국민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 반세기 동안 경남기업은 대한민국은 물론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에 이르는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한국건설업체의 건설기 술과 품질,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과시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지 금까지 전 세계 14개국에 걸쳐 140여개 공사(약 34억 달러 규모)를 수행했 다.

지난 1977년 수출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1980년 건설수 출 5억불탑 수상, 그리고 1982년에는 수출의 날을 맞아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해외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서해안 고속도로, 부산·대전 지하철 등 국가 주요 인프라 구 축사업, 하수처리장 등 환경사업, 그리고 화력발전소, LNG 인수기지 건설 등 플랜트 사업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에 걸친 주택사업 으로 확고한 인지도를 축적하고 있다.

지난 1984년 대우그룹에 편입된 경남기업은 19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워크 아웃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이 기간 중에 전 임직원의 노력과 전면적인 구 조조정으로 부채비율 107%와 최상위 신용등급(AAA)의 우량기업으로 새로 이 탄생하여 지난 2002년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지난해 10월 대아건설과 의 합병을 통해 통합법인 ‘경남기업’으로 거듭나며 정상급 건설사로 급 부상하고 있다.

대기업 계열 건설사를 제외하면 국내 정상의 건설사로 꼽히는 경남기업은 2005년을 성장 원년으로 삼아 건설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 해로 만들고자 전체 임직원들이 힘을 쏟고 있다.

‘21세기 세계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미래와 세계에 도전하는 초일류 기업,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경남기업이 제2의 도 약을 꿈꾸고 있다.



인터뷰 경남기업 이정권 인사총무부장

“건설회사에 자격증은 필수 요소”


경남기업의 인재상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경남인, 성과와 신뢰를 중요 시하는 경남인,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경남인이다. 이밖에도 안전, 환경, 보전, 윤리, 인재중시 등 5개의 핵심가치를 중요시 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실무자 면접, 임원 면접, 신체검사의 순으로 이루어진 다. 요즘 입사서류는 천편일률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많아 서류작성 요령과 서류 내용을 동시에 본다. 회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노력이 서류에 서 보이고, 이를 통해 성실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내용적인 면은 학 교생활과 가정생활을 중점으로 전인적인 교육을 받았는지, 조직에 순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한다. 자기가 처한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을 했으 며, 취업 준비를 위해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자격증이나 어학점수를 검토 한다.

건설회사는 자격증이 중요하다. 기술직 대부분이 현장에서 근무하기 때문 에 해당분야의 자격증뿐 아니라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의 여부를 많이 따진다. 자격증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건설회사 취업에 유리하다.
사무직의 경우는 어학과 직장에서 필요한 과정이나 자격 등을 따진다. 해 외건설 수주가 늘고 있어 어학은 필수이며, 문서작성 능력도 중요시 된 다.

면접에서는 성실성을 주로 본다. 건설회사는 오지에서도 근무를 많이 하 기 때문에 반드시 성실해야만 한다. 위험한 일을 하기 때문에 조직에 대 한 적응능력도 필요하고, 자신과 조직을 위해 무언가 이루겠다는 성취욕 이 있어야 한다.

올해 3월에 30여명을 채용했으며, 신규 수주가 많아 하반기 12월경에 50~80명 정도 채용할 예정이다.

[월간 리크루트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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