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Air City’에서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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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r City’에서 일하고 싶다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7.12.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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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인천공항 직업의 세계


나도 ‘Air City’에서 일하고 싶다


한 사람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 이 일목요연한 업무를 펼쳐야 한다. 티켓을 발급하고, 좌석을 지정하고, 짐을 부치고, 출국심사와 물품검사를 해야 한다. 그뿐이랴. 그 안에서는 비행기 정비를 완벽하게 마쳐야 하고 시스템 점검이 확실해야 하며 모든 기내식이 준비되어야 한다. 공항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궁무진하고, 그 안 에서 일하는 사람의 수와 직업의 종류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그러나 사람 들은 생각한다. 나도 공항이라는 멋진 곳에서 일해봤으면! 꿈꾼다면 도전 하라.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지금부터 펼쳐진다. 당신이 공항에서 일하게 되는 것도 비단 꿈은 아니다.

그들이 있기에 인천공항이 있다!

수많은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재회가 이루어지는 곳 인천공항. 그곳은 하나 의 작은 도시이다. 3만 명이 넘는 직원들의 열정과 굵은 땀방울로 24시간 돌아가는 인천공항의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오늘도 인천공항 은 만사 OK이다!

인천공항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대한민국이면서도 대한민국이 아닌 비밀 의 문으로 가는 중간지역에 자리 잡은 거대한 섬 같다. 다양한 사연을 가 지고 설렘과 두려움을 안고 떠나는 이들과 오는 이들의 교차점이기도 하 다. 공항은 끊임없이 사건들이 일어나고 이야깃거리들이 만들어지는 인간 의 장이다.

이러한 인천공항이 매끄럽게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종과 수 많은 인력들을 필요로 한다. 21개의 정부기관을 시작으로 항공업, 서비스 업, 금융업, 운송업 등 다양한 업종들이 윤활유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인천공항에는 국경을 넘나드는 세계로 가는 문인 만큼 인천공항의 운영을 총괄하는 인천공항공사, 내외국인에 대한 출입국심사를 담당하는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소, 각종 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 통 관 업무를 관리하는 인천공항세관, 공항경찰대, 국정원 등 각종 정부기관 이 상주하여 있다. 영화에서 나올 법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나라의 안전 과 국익을 수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공항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업종인 항공업은 구직자들에게 꿈의 업종이다. 항공업 내에서도 승무원, 조종사, 운항관리사, 정비사, 화물담당, 발권담 당 등 다양한 전문 직종들이 있다. 이러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고 다양한 채용 정보와 직업에 대한 애환을 들어보자.

‘공항에 입점하기 위해 사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다. 하나의 도시인 만큼 사람들에게 필요한 면세점, 금융업, 관광 업, 통신사, 외식업체 등 각종 국내 기업이 진출하여 있다. 그 중 대표적 인 기업들을 선정하여 취재하고 그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해보자.

또한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버드 스트라이크를 예방하는 야생조수관리소 직원, 하늘 길을 여는 관제사 등 이색 직업 취재를 통해 특이하고 쉽게 접 할 수 없는 직업군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렇듯 다양한 인천공항의 직업 세계에 대해 조명해보고 인천공항에서 일 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낱낱이 해부해보자.

[월간 리크루트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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