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당장은 벌이가 안 돼도 가슴이 뛰는 일 좇을래요!” “당장은 벌이가 안 돼도 가슴이 뛰는 일 좇을래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진로의 방향을 순수 미술로 잡았다는 김태용 씨(29). 그러나 그는 미대 입시를 코앞에 두고 돌연 그 동안 손에 쥐었던 스케치북과 붓을 내려놨다. 입시 미술에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 방향을 바꿔 1년간 학업에 매진한 끝에 동국대학교 경영학부에 입학했다.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대학에서 3번의 창업을 했다. 그러나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는 얻지 못했다. 고학년이 되어 다시 진로를 고민하게 된 그는 고민 끝에 그 동안 모아둔 350만 원을 들고 스타트업 성지라 불리는 실리콘밸리로 향했다. 42일간 머물면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한국인 40명을 만나 인터뷰했다. 자신을 ‘하고 싶은 일을 못하면 병이 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김태용 씨를 만나본다. 20대& | 오세은 기자 | 2018-04-25 14:30 ‘십말이초’에게 뉴스 읽어주는 남자 ‘십말이초’에게 뉴스 읽어주는 남자 ‘십말이초’(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를 이르는 말)를 대상으로 정치·사회·문화 이슈를 영상으로 보다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국범근 씨는 1인 미디어 쥐픽쳐스 운영자다. 평소 자신을 표현하는 일을 좋아한다는 그는 영상만큼 자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도구는 아직 찾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쥐픽쳐스의 구독자 수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합쳐 23만 3천 명이다. 재미로 시작한 영상 제작 과정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았다는 국범근 씨. 그는 자신이 만든 영상이 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것이 영상을 만드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21살의 국범근 씨를 만나본다.Q. 간단한 개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1인 미디어 쥐픽쳐스(G-picture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쥐픽쳐스는 10대 20대& | 오세은 기자 | 2018-01-25 13:42 오인영 KBS 리포터, “좋은 에너지 많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오인영 KBS 리포터, “좋은 에너지 많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현재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인 오인영 씨는 어딘가 낯이 익다. 알고 보니 2004년에 데뷔한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이하 7공주)’의 멤버 중 한 명. 당시 그녀는 그룹의 리더로서, 그리고 맏언니로서 적잖은 부담감이 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 감내하기에는 조금 힘에 부쳤던 것. 그녀는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활동을 접고, 홀로 미국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평소 하고 싶었던 현재의 일을 하고 있다. 그녀에게 친구들에 비해 진로 걱정이 없는 것 같다고 하자 취업 관련해서는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지만, ‘뭐 해 먹고 살지’에 대한 고민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 낯익은 그녀의 모습에서 그녀의 낯선 이야기를 들어본다.Q. 간단한 개인 20대& | 오세은 기자 | 2017-11-22 16:53 “저로 인해 좋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요!” “저로 인해 좋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보람을 느껴요!” 지난 7월 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CNH(Creating New Hubs) FORUM 2017(이하 CNH 포럼)’이 열렸다. 여러 언론사와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았지만, 포럼 당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이들이 포럼에 참가하려고긴 줄을 섰다. 이유는 나승연 평창올림픽 유치위원회 前 대변인, 강지영 JTBC 아나운서, 오준 前 UN대사, 표창원 국회의원, 미키 김 구글 전무, 조승연 작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였기 때문. 특별한 행사가 아니고서야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언제 또 있을까. 그래서인지 참가자들의 표정은 설렘으로 가득 찼다. 문득 300명 넘는 이들을 설레게 한 이가 궁금해졌다. 이번 CNH 포럼을 처음부터 끝까지 기획한 ‘실행력 강자’ 우태영 기획자를 만나본다.Q 20대& | 오세은 기자 | 2017-09-25 16:52 25살 청년, 사유하는 건축가를 꿈꾸다! 25살 청년, 사유하는 건축가를 꿈꾸다! 미국 현대 문학의 거장 필립 로스의 책을 즐겨 읽는다는 이연호 씨의 이야기가 지난 5월 에 실렸다. 다름 아닌 한솔문화재단 뮤지엄 SAN이 주관하는 ‘뮤지엄 SAN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여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바 있다. 공모전 수상을 위해 그가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화려한 수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해졌다.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에서 건축학과 공간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이연호입니다. Q. 건축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잡지 한 권을 사다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 잡지에는 ‘다니엘 리베스킨트’라 20대& | 오세은 기자 | 2017-06-30 19:4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