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라면 전문 자격증 준비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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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에서는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얼마나 우대하고 있는지?
기본적으로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고 있다. 해당 직무에 따라 우대
받을 수 있는 자격증의 종류는 각각 다르다. 특정 직무에 전문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자격증의 경우 우대하고 있으며, 대략 5~6가지 종류의 자격증
이 있다. 예를 들면 KICPA, CFA, 세무사, 보험계리사 등이다.
그러나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불합격시키지는 않는다. 자격증은 해당 지원
자가 이 분야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준비했나를 보여주는 것이다.
단순히 자격증 취득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 취득과정에서 얻은 지
식과 학습이 지원자 자신에게 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 금융권에서 말하는 ‘3종 세트’ 는 취업시 어느 정도 도움이 되나?
증권회사에서 증권·선물상담 매매 업무를 수행하려면, 기본적으로, 증권
투자상담사 및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해당 3종 세트는
광범위한 증권지식의 분야에 대한 이해 및 증권영업을 위한 필수 취득자격
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의 보유가 당사 입사 시 절대적인 메
리트를 준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원자가 입사 전에 보유하고 있다면, 증
권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판단되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증권 각 직무별로 추천 자격증을 하나씩 소개한다면?
지점소매영업 부문을 지원한다면 증권투자상담사, 선물거래상담사, 금융자
산관리사 등을 갖추는 것이 좋다. 또 지원하는 부서가 본사관리부서 부문
이라면 세무사(재무관리부), 재무위험관리사(리스크관리부), 일반운용전문
인력 및 CFA(리서치, 운용부서등), 보험계리사(퇴직연금부) 등을 꼽을 수
있다.
- 자격증 이외에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현대증권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상은 글로벌한 인재와 건강한 인재이다. 현
재 증권업계는 소위 금융빅뱅이라는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차
후 해외 거대 증권사가 국내로 진출해 경쟁하게 되었을 때 경쟁력을 높이
는 데 일조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가 필요하다. 따라서 당사가 추구하
는 글로벌 인재로서 기본이 되는 어학실력과, 증권이라는 전문분야에 대
한 자격증 준비는 필수이며, 학창시절에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
과 적극성을 키운다면, 증권사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입사 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나?
만약 보유 자격증이 없다면, 입사 후 가장 먼저 필수적인 자격증인 증권투
자상담사 및 선물거래상담사를 취득하고 그 후 자신이 목표로 하는 분야에
서 한 차원 더 높은 자격증을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현대증권은 자
격증 취득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월별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무상으로 지
원하고 있으며, 실제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합격할 경우 응시비용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각종 교육지원 혜택이 있으며, 각종 인사에도 반
영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