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GS칼텍스의 사업성과와 채용은 어땠나?

GS칼텍스는 2007년 기존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와 유전개발, 신에너지 사 업 분야에 대한 투자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제2고도 화 설비(HOU), 윤활기유 설비 등의 대규모 투자 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대 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향후에는 2012년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 사업계획과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 이용 의무화에 따른 연료전지 보급계 획에 맞춰 관련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2007년은 채용에서 특히 면접을 강화한 해다. 또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채용면접이 강화될 것이다. 지원자들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할 수 있는 다 양한 툴의 면접 프로세스가 지속적으로 고려될 것이다.

▶ 2008년 정유업계의 전망은?

2008년도에는 우리나라 7대 수출품에 속하는 석유제품이 고유가로 인해 수 출 채산성이 높아지면서 효자 수출 품목으로 부상할 것이다. 정유업체들 은 석유 및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을 늘리고, 해외 주유소 건립을 추진하는 등 해외진출에도 좀 더 가속도를 낼 것이다. 아울러 해외 자원개발과 미 래 에너지 개발 사업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내수사업으로만 인 식돼 왔던 정유산업이 수출과 해외개발을 통해 핵심 기간산업으로 우뚝 서 게 될 것이다.
하지만 대기업 신규 채용은 전체적으로 2007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 인다. 업종별로는 금융, 자동차, 운송, 조선업종은 채용 전망이 상대적으 로 밝으며 제조, 전기전자업종은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 GS칼텍스의 2008년 채용계획은?

GS칼텍스는 2008년에도 2007년과 비슷한 수준의 채용규모를 유지할 것으 로 예상된다. 업종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이공계(엔지니어) 분야의 채용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의 신규사업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채 용니즈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08년 취업에 도전할 구직자들에게,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 한마디.

회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준비가 기본이다. 회사의 현재 및 향후 비즈니 스 상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GS칼텍스는 특히 2008년 채 용에서 한국어능력시험(역시)을 도입하고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강화할 예정 이므로, 지원자들은 관련 사항들을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월간 리크루트 20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