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대학교 - 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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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대학교 - 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07.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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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취업률 우수 대학을 찾아서


대학종합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2007년 정규직 취업률 최고



국립서울산업대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한 2007년도 전국 4년제 대 학의 취업률에서 졸업자 3,000명 이상을 배출한 A그룹 대학 중 전체 취업 률 80.6%, 정규직 취업률 71.6%로 가장 우수한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대학교육협의회가 2007년 발표한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 고 있는 서울 소재 국립종합대학교이다.

서울 동북부에 자리 잡은 서울산업대학교는 약 53만㎡(16만평)에 이르는 넓은 캠퍼스와 첨단 교육시설, 최고의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 추고 있다. 100년 전통이라는 긴 역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의 목표를 실현해왔다. 인문사회, 조형, 자연생명, 공학 분야로 4 개의 단과대학과 6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됐으며 재학 중인 학생은 총 1만 4,000명이다. 서울산업대학교는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서 500개에 이르는 기업 및 기관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으며 서울소재 15개 대학, 세계 16개 국 38개 외국대학과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거점대학으로 공학교육 주도

공학교육에서 정부와 기업,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오랫동안 논의한 주제 중 하나가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의 배출’이었다. 대학을 졸업했지만 기 업에 들어오면 다시 가르쳐야 하는 현실에서 인재육성의 핵심주체인 대학 이 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이를 기초로 추진된 것이 공학교육혁 신센터 지정과 거점대학 선정이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이란 수요 자인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학 특성에 맞는 혁신 아젠 다를 개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평가해 맞춤인력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서울산업대학교는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와 거점센 터대학으로 지정됐다. 전국 공과대학 중 109개 대학이 지원해 서울산업대 학을 포함한 총 50개의 공과대학이 공학교육혁신센터로 지정됐고, 그 중 서울산업대학을 포함해 5개 대학이 거점센터로 지정됐다. 거점대학으로서 도 공학교육을 주도하게 된 것이다.

거점센터는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참여대학의 혁신사업 을 지원하며, 참여대학이 준비하기 어려운 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 학의 혁신성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서로 활용할 수 있는 웹환경도 구축한 다. 앞으로도 서울산업대학교는 공학교육의 혁신을 일으키며 세계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캠퍼스 내에는 나노, IT, 바이오, 디자인 분야를 특화한 첨단연구단 지가 조성돼 한국경제의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해 낼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경영과 재정, 발전전략과 비전, 교육 및 사회봉 사, 연구 및 산학협동, 학생 및 교수·직원, 교육여건 및 지원체제 등 6 개 영역에 걸쳐 수많은 요소를 검토해 발표한 2007 대학종합평가에서 서울 산업대학교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대학’은 극히 소수 의 대학만이 선정된 것이며, 2007년 정규직 취업률 최고의 위치에 오르는 등 대외적으로 명실상부 최우수 대학임을 인정받아 대학발전 및 세계화에 기여해나갈 것이다.



인터뷰 - 서울산업대학교 취업정보상담팀 김병술 팀장


기업 선택 장기적 관점,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게


서울산업대학교 취업정보상담팀에서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 해 진로개발 및 취업과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취업강좌의 운영, 취업 관련 행사, 각종 자료집 발간, 교육자료의 이메일 발송, 취업상담 등 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기업체 채용동향이나 모의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을 하고 있 다. 특히 취업캠프를 실시해 실제 입사 전형과정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 는 취업실전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부여하고 면접에 대한 기본스킬과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을 기업을 선택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 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 다는 것이죠.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확인하고 허영을 버리고, 자신에게 맞 게 목적을 정해서 그것을 향해 집중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 다.”

1학년 때는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2, 3학년 때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 에 맞는 직종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취업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4학년 때는 취업정보상담팀에서 진행하는 취업캠프나 취업특강 등을 통해 사회 에 진출하는 것이 성공적인 준비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과 관계없이 취업을 준비할 경우, 오히려 취업의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1년 이내에 조기퇴사로 이어 지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실패가 반복될 경우, 자칫 구직포기로까 지 이어질 수 있죠. 뒤늦게 준비해서 일단 취업이라도 하고 보자는 생각 은 큰 문제입니다.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 각종검사를 통 해 전문상담을 하면 좀더 수월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 도 2007년부터 전문상담사의 검사를 통해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죠.”

[월간 리크루트 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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