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 자산관리명가에서 초우량 투자금융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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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 자산관리명가에서 초우량 투자금융기관으로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08.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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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기획특집] 우수 증권사 탐방_하 나대투증권


자산관리명가에서 초우량 투자금융기관으로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하나대투증권은 1968년 국내 최초로 투자신탁 업이 도입된 이래로 자산관리시장을 선도해온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 사로서 자산규모 35조원, 고객 수 300만 명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산관 리 전문기관이다. 이에 걸맞게 지난 97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최초의 투 자신탁회사로 인증을 받았으며 동시에 현재까지도 운용되고 있는 ‘안정성 장 1월호’가 우리나라 최초의 수익증권으로 기네스에 올라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2000년 6월 종합증권사로 전환했으며, 2005년 6월 민영화 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으로 인수된 후 2007년 7월 사명을 대한투자증권에 서 하나대투증권으로 변경했다. 이를 계기로 투자신탁회사로서 40년 전통 의 자산관리 노하우와 하나금융그룹 내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초 우량 투자금융기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7년 2월 HFG IB증권(구, 하나증권)의 위탁영업부문(브로커리지)을 양수 받아 업계 최대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인력 및 시스템을 더욱 확충해 종합 투자회사로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증권업계 최고의 투자전략, 기 업분석 애널리스트를 영업해 리서치센터를 업계 수위권의 리서치조직으로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수익증권 판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 는 자산관리부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장점유율 2%대에 머물고 있는 브로 커리지를 8%대까지 확대해 자산관리와 브로커리지가 균형을 이룬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관계사별 전문화된 분야 특화하여,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증권사가 무한한 상품개발을 가능하게 해 소비자 에게 다양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은행 중심의 금융구조에서 자본시 장구조로 변경될 것이며, 최대 수혜자인 증권사는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도 약할 것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자기자본 확충, 영업다각화, 우수한 상품개발 능력 등이 요구되고 있으며, 선도 증권사로서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연 간 1,000억~2,000억 원 수준의 이익창출과 내부유보를 통해 2008년에 1조 원 규모로 자본을 확대하고, 2010년까지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유상증자 를 통해 초대형 금융투자회사에 걸맞은 자본규모를 확충할 예정이다.

수익 및 영업다각화 측면에서는 업계의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60% 이상 (미국은 20% 수준)으로 높은 반면, 하나대투증권은 35% 수준으로 수익의 안정성이 높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해외투자 등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IB, PEF, PI 등 기업금융 강화 측면에서 타 증권사가 회사 내 한 부문으로 접근하는 데 반해 하나대투증권은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HFG IB증권으로 특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UBS와의 합작(하나UBS자산운용)을 통해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업 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공인 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총 9개의 관계사를 두고 있는 금융 중심 그룹으로 지난 2005년 12월에 출범했다. 최고의 ‘초우량 종합금융서비스 네트워크’를 목표로 각 관계사별로 전문화된 분야를 특화해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 은 상품판매채널을, HFG IB증권·하나UBS자산운용 등은 상품개발을, 하나 금융지주·하나금융연구소 등은 경영전략과 지원을 맡아 ‘하나’라는 이 름 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21세 기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2009년에는 동아 시아를 선도하는 세계 100대 금융그룹으로, 2015년에는 아시아 기반의 글 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세계 50대 금융그룹에 진입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06년 10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복지 법인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을 설립했다. 300억원 규모로 설립된 하나금 융공익재단은 향후 10년 안에 노인요양 시설 20개소와 영·유아 보육시설 10개소를 건립, 운영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복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 나 갈 계획이다.




인터뷰 - 하나대투증권 민철희 지원본부장

변화 따라가는 수준 아닌, 변화 주도하는 인재육성 할 것


“지난해에는 하나증권 영업양수도 인원 334명을 제외하고 총 339명의 신 규 및 경력 인력을 충원했습니다. 올해는 약 150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 고 있죠.”
학점이나 어학성적의 커트라인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평균 이상을 취득한 대상자가 서류전형 통과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당사 업무 수행에 필요 한 각종 자격증은 일정한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기소개서에서 회사 의 비전과 개인의 적성, 능력이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 다.

“지난해 신입사원 공채 선발 과정에서는 처음으로 그룹사 내 회사를 복수 로 지원할 수 있는 그룹 공동 채용 방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일반적인 면접 뿐만 아니라 개인별·조별 PT면접, 집단토론, Indoor Activity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죠.”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 인성 및 적성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채용 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면접 시에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 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신입사원들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곧바로 현장에서 능력 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직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주인 의식을 가지는 역동적인 모습을 원하죠.”

하나대투증권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질은 주인의식이다. 회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고객과 직원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성실 히 노력해야 한다. 증권시장은 끊임없는 변화를 추구한다. 금융환경보다 더 빨리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얼마나 신속하게 만족시키느냐에 증권업 의 성패가 달려있다. 이런 변화를 따라가는 수준이 아닌, 변화를 주도하 는 인재육성이 회사의 미래를 좌우하기 때문에 핵심인재의 육성에 주력하 고 있다.
“공개채용 단계에서 발굴된 가능성 있는 인재는 입사 후 자산관리, 증권 영업, 리서치, 기업금융, 자산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 경험을 통해 전 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전문연수 및 해외 MBA과정 등을 지원 하고 있습니다.”

[월간 리크루트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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