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Company I -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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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08.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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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FOCUS: Leading Company I - GS건설


비전 2015, 최고의 파트너이자 최고의 회사가 될 것


GS건설은 2008년 1월 ‘Vision 2015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GS 건설은 “창조적 열정으로 세상의 가치를 건설해 신뢰받는 Best Partner & First Company”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 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2015년에는 수주 24조원, 매출 18조 원 규모로 글로벌 톱 10(ENR 기준)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GS건설은 1969년 락희개발주식회사로 출발, 1975년 럭키개발주식회사로 상 호를 변경했으며 1979년에는 럭키해외건설주식회사와 합병을 이루었다. 이 때 건설부 지정 주택건설업체로 선정됐고 1981년에 기업공개를 했으며 1984년에는 해외건설수주 10억 달러의 위업을 달성했다.

1989년 21세기 비전을 ‘국내 제1의 종합 DEVELOPER’, ‘국제적인 종합건 설업체’로 설정해 지속적인 성장을 했으며 그 결과 1994년에는 ISO 9001 국제품질 경영규격 인증을 획득했고, 1995년에는 LG건설로 사명을 변경해 ‘새로운 건설문화 창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업계 최초로 자체 감리팀 을 구성했다. 1996년엔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LG빌리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1999년에는 LG건설과 LG엔지니어링이 합병해 명실공히 종합건설 및 엔지니 어링 업체로 발전했으며 2002년 9월, 브랜드 아파트 시장의 주도권 경쟁 을 위한 기반 확보를 목표로, 기존의 LG빌리지로부터 업그레이드 된 새로 운 아파트 브랜드 ‘Xi’가 런칭됐다. 2003년엔 ‘Vision 2010’을 선포하 고 업계 1위를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해 왔다. 2004년 사명을 GS건설로 바꾼 뒤 2006년, 2007년 연속으로 미국 ENR 지에 서 세계 31위(국내 1위)의 건설사로 랭크됐으며, 2007년 S&P, 무디스 등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건설사로서는 최초로 투자적격 등급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은 비전 2015 선포로 힘찬 출발

2008년, GS건설은 환경 물사업과 해외 발전사업을 조기 정착시키고 확대 해 나가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해외사업으로는 베트남에서 추진사업을 연착륙시키는 한편, 캄보디아 등 신규시장에서도 사업이 가시화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전략적 핵심국가에 대해서도 사업기회를 추가 발굴 및 검토를 모색하고 있으며, 수익성을 바탕으로 하는 해외도급사업을 선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대형복합개발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주택의 자체사업을 활 성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기존 T/K 및 SOC 등 공공시장에 대한 시장점 유율을 지속 확보하며, 주택을 포함해 이미 확보한 수주물량에 대한 관리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지난 1월 2일 GS역전타워 21층 강당에서 김갑렬 사장(CEO), 허명 수 사장(COO)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15 선 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GS건설은 “창조적 열정으로 세상의 가치 를 건설해 신뢰받는 Best Partner & First Company”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고 2015년에는 수주 24조원, 매출 18조원 규모로 글로벌 톱 10(ENR 기준)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전 2015를 추진하는 데 있어 임직원들의 결속을 유도하고 하나로 이끌 어 나가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으로는 ‘Global Best & First’를 선정했으 며, 이는 ‘비전 2010’의 기본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를 무대로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최고의 회사’가 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비전 2015 달성을 위해 조직원들이 공유하고 추구해야 하는 가치로 서 ‘인재상’, ‘역량’, ‘조직문화’ 세 부문에서 핵심 가치를 선정했 다.
인재상 측면에서는 ‘Creative Entrepreneurship(창조적 기업가정신)’으 로 앞선 사고,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신사업 발굴능력, 전문가적 안목과 주인의식을 겸비한 기업가 정신, 정직, 공정을 기반으로 한 윤리의 식을 강조했으며, 역량적 측면에서는 ‘Global Perspectives(글로벌 통찰 력)’로 글로벌 사업 추진에 필요한 조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사업수행방식 및 행동양식의 변화를 위한 실천 마인드를 강조하고 있다. 조직문화 측면 에서는 ‘Mutual Respect(상호 존중)’로 조직원, 고객, 주주, 협력업체들 로부터 신뢰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통 해 상호 신뢰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GS건설은 이러한 비전2015를 달성하기 위해 과거 국내시장의 시공 위주 사 업에서 탈피해, 중장기적으로 수처리, 폐기물사업 중심의 환경사업과 발 전, 가스와 같은 에너지 플랜트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략 적 중점추진국가로 선정한 NGE(New Growth Engine)국가를 위주로 해외개발 사업 및 댐, 항만 등의 해외토목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그 동안 중단했던 해외도급사업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선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이 를 통해 2015년에는 해외사업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려 국내외 사업 간 균 형을 이룰 계획이다.

김갑렬 사장은 방콕에 주재하면서 글로벌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이 를 보좌할 강력한 실행조직인 ‘Global사업TFT’를 신설해 해외사업의 추 진, 실행, 지원 등 사업의 중심거점(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며,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허명수 사장(겸 CFO)을 COO 로 선임하고 국내사업 전반을 총괄토록 해, 최고 경영진 간의 전문화 및 역할 분담을 이룰 예정이다.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

GS건설 허명수 사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우리는 지난 2003년 ‘비전 2010’을 선포한 후, 끊임없는 변화와 체질개선을 통해 누구도 예상 못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그 결과 양과 질 모두에서 당초 수립했 던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며, “이제 GS건설은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기업을 상대로 무한 경쟁하는 진정 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 2015’를 수립 해 이를 선포하고, 글로벌 사업수행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올해는 유가 상승 및 환율변동성 증가 등 거시경제지표의 불안과 국내 공 공부문 경쟁 심화, 주택시장 침체 지속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GS건설은 2008년 수주 12조2,000억, 매출 6조6,500억의 경영목표를 설정 해 GS건설의 또 다른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임직 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새로운 각오로 반드시 목표달성을 이룰 것이라 고 다짐하고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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