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평 - 오리에게 길을 묻다/대기업에서 몰래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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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 - 오리에게 길을 묻다/대기업에서 몰래 쓰는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08.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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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 오리에게 길을 묻다/대기업에서 몰래 쓰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



<오리에게 길을 묻다>

전업주부에 서 CEO로, 마늘오리가 준 희망 메시지

남들과는 다른 발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미래 를 내다볼 줄 아는 혜안으로 성공의 열쇠를 거머쥔 오리엄마 최윤화 씨.

평범하게 살아가던 전업주부였던 그녀는 갑작스런 남편의 교통사고와 운영 하던 사업체의 파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고 도망치듯 귀농을 선택했다. 농사일보다 가축을 기르는 축산이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 생각 하고, 12년 전 당시에는 생소했던 오리 사육에 도전하게 됐다. 24시간 오 리와 함께 먹고 자고 관찰을 거듭했으며, 주민들의 텃세도 만만치 않았지 만 진심은 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오리알을 주민들 과 나눠 먹으며 슬기롭게 헤쳐 나갔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리농장은 안정궤도에 접어들었지만, 개방화 시대에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접목된 고품질 농산물을 만들어 내야 살아남는다는 확 고한 신념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마늘오리’라는 기능성 육류를 탄생시켰다. 마늘오리는 오리 사료에 마늘을 섞어 먹여 키움으로 써, 오리 특유를 비린내를 제거하고 해독과 항균 효과까지 강화한 고품질 보양식품이다. 또한 솔잎오리, 한방오리 등 10여 종의 브랜드를 개발하 고, ‘농업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의해 수십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농 업 CEO가 됐다.

더불어 귀농의 노하우와 성공비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의 성공과는 본 질이 다른 농업에서의 성공, 나아가 행복한 인생의 의미를 일깨워 준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제2의 인생을 아 름답게 펼치고 있는 그녀를 만나보자. 최윤희 지음 / 애그리 / 1 만2,000원

<대기업에서 몰래 쓰는 리얼 비즈니스 영어 >

입에 착착 달라붙는 살아있는 비즈니스 영어

삼성전자와 LG전자 프로젝트 매니저로 근무했던 저자가 ‘MoviePhone’이라는 상품의 프로젝트 개발부터 프로젝트 성공 단계까지 ‘살아있는 업무 현장 속 비즈 니스 영어’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수록된 MP3, CD로 네이티브 스피커처 럼 훈련까지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이 알아야 할 현장 속 영어업무를 전부 만날 수 있 다. 대기업에서 비즈니스맨으로서 영어로 자신 있게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고, 영어로 협상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영어로 성공할 수 있게 도와 준다!

또한 주요 스토리와 함께 전 단계의 업무를 전부 영어로 배울 수 있다. 35 개의 비즈니스 스토리 속에서 이메일, 콘퍼런스 콜, 면접 인터뷰, 프레젠 테이션과 협상의 기본 업무뿐만 아니라 제품 광고, 마케팅 서베이, 출시 전략, 선적과 같은 업무를 영어로 생생하게 완성한다. 무엇보다 비즈니 스 업무 환경에 놓인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 등장인물의 성격, 회사 문화 가 반영된 현장감 있는 ‘스토리텔링 비즈니스 영어책’이다. 바로 우리 회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성격의 비즈니스맨들을 등장시켜 리얼한 비즈 니스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차형석 지음 / 두앤비컨텐츠 / 1만2,500원

[월간 리크루트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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