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2008 전역간부 취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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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 2008 전역간부 취업박람회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8.10.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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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RECRUITING: 화보 - 2008 전역간부 취업박람 회


이제 귀사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충성!


국방부와 국방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08 전역간부 취업박 람회>를 개최했다. 이미 전역했거나 6월 말 전역을 앞둔 위관~영관급 장 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0여 개 기업들이 채용 공고를 내고 이미 전역했거나 전역을 앞둔 장교 및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과 취업상담을 하고 입사 지원을 받았다.

박람회장은 크게 채용관, 정보관, 세미나관으로 구성됐다. 채용관은 대기 업, 외국계기업, 우수중견기업으로 나눠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찾아 각 부 스를 집약적으로 돌아볼 수 있었다. LG데이콤, 현대삼호중공업, GS리테 일, CJ그룹, 보광훼미리마트, 신도리코 등 쟁쟁한 기업의 부스가 곳곳에 서 눈에 띄었다. 특히 올해는 채용관을 전역(예정) 군인들의 복무기간에 맞춰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눈 것이 특징이었다. 중장년층 장기복무 전역 간부들을 대상으로 ‘실버관’을 만들어 경비용역업체들이 채용을 진행했 고 은퇴프로그램 상담도 제공했다. 정보관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대필,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상담을 하는 부스가 마련됐고, 취업 이외에도 재테 크 상담 부스와 창업 정보 제공 부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방취업지 원센터 정순삼 단장은 “전역 간부들은 평소 전직을 위한 취업준비를 하 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전역 간부를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연다”면서 “다양한 취업과 창업 프로그램을 접해 봄으로써 전 역 간부들이 진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옹기종기 모여 취업박람회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작성하는 전역 예 정 간부들.

구직자가 취업상담에 본 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필요한 정보를 작성하고 있다. 진지하게 기록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구직에 대한 열의가 엿보인다.

자리에 앉아야만 상담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열의를 가진 사람이라면 어디서든 묻고 답하는 법. 상담 차례를 기다리던 구직자들이 서서 설명을 듣고 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다음은 내 차례다. 앞의 사람보다 잘 해야지!’

[월간 리크루트 2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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