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털교육’, 제2의 도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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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털교육’, 제2의 도약 박차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09.03.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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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기획특집 - 우수교육기업을 찾아 서_한솔교육
‘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털교육’,
제2의 도약 박차


지난 26년간 교육사업 외길로 경영능력 및 사업 안정성을 입증받고 있는 (주)한솔교육(대표 배재학, www.eduhansol.co.kr)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면서 한글을 뗄 수 있는 ‘신기한 한글나라’를 비롯, ‘신기한 나라’ 시 리즈로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시장을 평정한 어린이 교육업계의 절대강자 다.

하지만 90년대에 1,000배 성장을 이룩하며 앞만 보고 달려온 한솔교육은 외부 경영 환경에 대한 적절치 못한 대응과 고비용·저효율 수익 구조로 인해 큰 성장통을 겪었다. 그러던 한솔교육이 지난해부터 활기찬 변신을 시작했다. 그 동안의 성장통을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 고자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초등을 대상으로 한 학습지 및 학원 사업, 중등 대상의 논술/사 고력 학원 사업, 성인 대상의 중국어 교육 사업 등에 진입했으며 조만간 M&A를 통해 일반 성인교육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근래에 인수하거 나 지분 투자한 교육기업만 해도 ㈜에듀베이스, 차이나로중국어학원, ㈜단 단북스 총 3개나 된다.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본격 비상하고 있는 한솔기업은 ‘제2의 도약’에 더 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대한민국 처음교육’에서 ‘지구 인재가 자라는 나라’로 새로운 기업 슬로건을 도입했다. 이는 유아교육에 서 전 연령대의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 다. 이와 함께 4년 만에 처음으로 TV, 라디오 등 공중파를 통한 기업이미 지 광고를 대대적으로 실시, 큰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간접 공표했다.

또한 대대적 분위기 쇄신을 위해 CEO 간 역할분담으로 사장, 회장 역할분 담을 통한 성장 동력 가속화를 꾀했다.

그런가 하면 본사도 5월말 이전, 한솔 성장 역사와 애환을 같이 한 마포 공덕동 일대를 처음으로 떠나 상암동으로 옮기기로 했다. 새 술은 새 부대 에 담듯 새로운 각오로 새로운 한솔 역사를 일구겠다는 비장한 각오다.

21세기 주도할 세계적 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할 것

한솔교육은 기존 영유아 교육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신사 업인 초·중·고등, 성인을 위한 교육 서비스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제3차 3개년 계획이 끝나 는 2011년 매출액 5,000억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초등시장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및 차별화된 비즈모델로 교육 대상 연령 과 사업의 폭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런 움직임 중의 하나가 브랜드 통합이 다. 한솔교육의 초등 프로그램을 구분, ‘한솔주니어’라는 대표 브랜드 로 묶고 초등 학습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이다.

전문교육능력을 갖춘 기존 기업과의 M&A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도 활발하 다. 최근 맞춤교육 솔루션 전문개발업체인 ㈜에듀베이스를 인수, 초중등 전문 수학 학원인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을 열어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확 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등 교육시장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기존의 ‘주니어플 라톤’을 대폭 보강, 여러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이미 작 년 말 중등전문 사고력 시장을 겨냥한 ‘한솔M플라톤’ 전문 학원을 목 동, 노원 등에서 오픈해 조용히 새 시장에 진입했다.

성인 교육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국내 최정상의 중국어 학원 ‘차이나로’를 지난 4월초에 인수, 성인 중국어 교육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북경 현지인과 화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온라인 중 국어 화상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서비스한다는 계획아래 마무리 연구개 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이나로의 지명도와 새로 도입되는 온·오프 라인을 연계한 교육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성인중국어시장을 장악한 뒤 중고등 중국어시장으로 내려온다는 하향식 사업구상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은 일련의 신규 사업 진출은 영아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대에 걸 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솔교육의 비전 달성을 가속 화할 뿐 아니라 상장 후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큰 움직임으로 평 가된다.

채용정보_한솔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

한솔교육은 무한 잠재력을 지닌 NO.1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 기에 두 번 신입 공채 모집전형을 진행한다. 2008년의 경우, 상반기에 공 채 24기 30여 명을 모집했다.

한솔교육은 고객제일주의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현장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2005년부터 현장에서 관리직으로 활동할 ‘교육관리직’ 공채를 뽑아 전문적인 관리자로 육성하 기 시작했으며, 일반관리직 또한 2006년부터 신입 입문과정 후에 현장으 로 배치되어 1년간 지도교사로서 경험을 살린 뒤에 본사 스텝으로 발령받 는다. 즉, 현장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내야와 외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이 가능하고, 지도교사로서 회원들을 직접 만나고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 경험이 신입 공채의 교육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다.

매년 5월 공채(신입), 11월 공채(신입)와 경력직 공채를 모집하며, 모집 전형은 1차 서류, 2차 면접, 3차 건강 검진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한솔교 육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면접은 총 2단계로 진행되며, 실무면접(토론면접)과 임원면접(인성면접)으로 나뉜다. 합격자 들은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한 직급, 연봉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정규 4년 제 대학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월간 리크루트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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