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우수대학을 찾아서_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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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우수대학을 찾아서_성균관대학교
  • 한경리크루트
  • 승인 2010.02.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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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취업률 우수대학을 찾아서_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_민족의 자부심을 세계의 긍지로 키워가는 대학


611년 역사의 성균관대학교는 국내 최고(最古)의 전통을 가진 대학이다. 1946년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주도 아래 근대교육 중심으로 거 듭난 성균관대는 1996년 삼성그룹이 재단에 참여하면서 ‘전통과 첨단의 조 화’를 이루며 세계 최고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21세기 글로벌 인 재를 육성하는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욱일승천하는 눈부신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국제화만이 살 길’이라는 화 두 아래 한국의 대학들이 너도나도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2010년 내 세계 100대 명문대 진입’을 목표로 한 성균관대의 4 대 국제화 발전전략(Global Challenge)의 세부 실행계획이 잇따라 달성됨으 로써, 성균관대의 ‘내실 있는 국제화’가 교육계에 화제가 되고 다른 대학 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고 있다. 우선,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학사과 정 복수학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대 & 푸단대와 MBA 복수학위 시행, 맞춤형 중국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시아적 가 치’ 중심의 ‘명실상부’한 국제서머스쿨 개최한 것은 물론, 미국 MIT대 와 공동운영하는 SKK GSB 원장으로 클렘코스키 인디애나대 석좌교수를, 중 국대학원 원장에 전 베이징대 부총장 지혜생 교수, 나노과학기술대학원 (SAINT) 원장에 탄소 나노튜브를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이지마 스미오 교 수를 영입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외국인 대학원장 ‘3인 시대’를 열었 다. 또한, 전세계 52개국 422개 대학과 학생•교수 교류 협정 체결, 꾸준 히 세계 명문대학들과의 교류를 확산하고 있다.

최우수 인재들이 몰려드는 ‘명품학과’
성균관대는 2008년 글로벌경영학과에 이어 2009년 글로벌경제학과를 신설, 우리 시대가 요구하 는 학문적 요구에 잘 부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균관대가 야심차게 신설한 이 두 학과는 고3 수험생들에게 ‘명품’ 학과로 회자되면서 상위 권 0.5% 이내 수재들이 몰려들었다. 글로벌경영학과는 설립된 지 2년 만에 세계적인 수준의 경영학과 반열에 올랐고 글로벌경제학과도 마찬가지다.
글로벌경영학과는 글로벌 CEO 양성을 목표로 세계수준의 경영학 교육 을 제공하고 있는데 국내 최초로 인디애나 주립대학 켈리스쿨과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해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활동할 수 있 는 경영인을 배출한다. 글로벌경영학은 여러 학문 분야 중 재무분야 (Finance)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며 100% 영어강의와 특화된 커리큘럼, 철 저한 학사관리와 다양한 장학혜택과 지원으로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학과는 국제적인 금융전문가 또는 경제학 자가 되도록 특성화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00% 영어수업과 파격적 인 장학금 지원, 미국 인디애나대와의 복수학위제 운영 등 글로벌 교육시스 템을 구축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2003년 세계 100대 명문대학을 목표 로 한 마스터플랜 VISION2010+를 수립해 매진한 결과, ‘2010년 5개 분야 이상 세계 최고’의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단계 BK21사업 선정 률 100%로 전국 종합대 1위 △교육개혁 최우수대학 5년연속 선정 △구조개 혁 선도대학 1위 △수도권 특성화 최우수대학 선정 △우수인력양성대학교육 역량강화사업 종합대 1위 △국가생산성혁신대회 대통령상 수상 △국가고객 만족도(NCSI) 종합대 1위 △공공부문 Best HRD 인증기관 1위 △언론사 대학 평가 사학 3위 안착 등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 다. 또한 96년 92편에 불과하던 SCI 논문수가 2007년 1768편으로 세계 140 위라는 비약적인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수능 1%이내 학생수가 96년 9명이었으나 2007년 378명으 로 늘어났으며 과학•영재고 출신 학생수도 122명에 이르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성균관대는 96년 26개에 불과하던 해외교류대학 을 422개교로 크게 늘리는 등 글로벌 대학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610 년 전 국가장학생 100명으로 출범한 성균관대학은 진정한 민족 최고의 대 학, 세계에 내로라할 명문 대학으로 우뚝 설 때까지 그 도전을 멈추지 않 을 것이다.

체계적인 조직과 인력 운영으로 학생중심 취업프로그 램 운영
성균관대 종합인력개발원은 총장 직속기관으로 Creative & Global 인재양성의 비전과 ①성균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지원, ②성균인 의 핵심역량 강화, ③선도적 경력개발 모델정립의 교육목표로 종합인력개발 원 산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서울)와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 각각 경력개 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취업상담 및 운영, 진로정보/통계관리, 졸업생경 력관리, 기업체네트워크, 리더십, 공직진출, 인턴십(Co-op) 등 업무파트가 세분화돼 전문성을 더해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조직과 인력 운영으로 학생중심의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뷰 _ 김주운 성균관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 경력개발센터장

진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학생활을 해나가야


성균관대의 08년도 전체취업률은 72.6%로 정규직취업률은 64.9%이며 특히 10대 그룹 23%, 대기업 47.8%의 취업률로 대학의 질적인 성장을 과시했다.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경력개발센터의 다양한 취업지 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을 주었다. 우선, 학년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구성 으로 1~2학년에게는 인•적성검사를 통한 직업관 선택을 위한 교육과 리더 가 되기 위한 꾸준한 리더십교육(‘7Habits’, 카네기리더십)을 실시했고, 3~4학년에게는 실질적인 취업을 위한 정규교과목(핵심취업전략) 운영 및 모 의면접, 잡페어, 면접역량강화 취업캠프, 선배초청 특강, 취업동아리 지원 등 실속 있는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졸업생에게는 온라인 취업강좌를 개설해 재교육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졸업생에 대한 평판도 조사에서 책임 감, 친화력, 의사소통 능력, 부서원과의 업무협력, 미래경영자로서의 자 질, 업무처리의 신속•정확함이 타 대학 졸업생과 비교해 뛰어난 강점을 갖 고 있다고 조사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인사담당자와의 1:1 심층 상담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우리대학 학생의 멘토가 돼주는 프로그램인데요. 학기 초 대상학생 200명 을 선발, 그룹을 형성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직무적성검사 준비, 면 접유형 분석 및 모의면접 등 실질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 을 진행, 참가자 전원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주운 센터장 은 취업난으로 고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저학년 때부터 자신에 대한 진로 분석을 철저히 해 맞춤형 대학생활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취업문은 항 상 열려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혼자 취업을 준비하기보다 대학에서 지 원하는 취업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 라고 응원했다.

[월간 리크루트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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