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산업대학교는 기술교육의 요람으로 1910년 개교해 내년 4월이면 100주년을 맞게 된다. 개교 이래 근대화, 공업화, 산업화에 따라 시대 흐름 에 맞는 최고의 전문가를 배출해왔다.
서울산업대학교는 사회 진출 후 전공능력을 현장에서 즉시 적응시킬 수 있는 실용교육과 응용학문의 중 심대학을 지향해 대학을 특성화함으로써 사회적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 으로‘07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서울산업대학교 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된 큰 성과이 며, 또한 정부로부터 산학협력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서울산업대학의 특성 과 역량이 국가차원에서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교육인적자원부 에서 발표한 2009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에서 졸업자 3,000명 이상인 A그룹 대학 중 취업률 75.4%(정규직취업률 60.8%)로 취업률 전국 1위를 달 성했고 2008년(B그룹)과 2007년(A그룹)에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는 100 년의 역사 속에 항상 시대와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을 실시해 왔던 전통의 발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서울산업대학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취 업의 질적 제고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진력함으로써 정상을 향한 지속적 자세의 견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진취적 기상과 개척정신이 학풍으로 착근돼 가고 있다.

국립서울산업대학교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개발 및 취업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및 취업교육 지원, 취업 관련 행사, 취업역량교육사업, 취업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국립서울산업대학교가 취업 잘 되는 학교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비결은 교육의 실용성과 수월성을 융합한 대학의 교육적 특성에 기인한다.
“산학일체형 교육 실시에 따른 높은 현장 적응력과 산업대학의 특성 으로 상대적으로 학습배경이 다양한 학생들로 구성돼 하나의 하모니를 도출 해 내는 독특한 학풍이 있죠. 이에 팀워크 형성을 통한 각자의 개성 발현 을 추출해 내는 강점이 두드러지죠.”
이러한 실사구시적 교육과 프로 그램은 학생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취업과정의 직접적 평가항목인 컴퓨터자격증 취득 교육과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직무적성 검사 프로그램 이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기존의 획일화된 ‘취업캠프’ 프로그램을 탈피 해 단과대학별로 전공 및 취업분야와 연계된 맞춤형 취업캠프와 진로캠프 프로그램이 시행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을 수밖에 없죠.”
이렇듯 국 립서울산업대의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하 지만 대학의 이러한 뒷받침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노력도 중요 하다.
“우선 명확한 인생목표가 설정돼야 합니다. 취업도 목표달성 을 위한 하나의 수단과 방법일 뿐입니다. 앞으로의 인생 청사진을 놓고 취 업의 방향과 내용을 설정해야 하죠. 자칫 ‘취업하기 위한 취업’은 생명력 이 없어 지속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자신의 적성, 자질, 경험, 자격, 강 점, 역량 등을 냉엄하게 진단하고 자신의 역량과 강점이 가장 어필 될 수 있는 기업 정보 획득에 투자 하십시오. 그것이 취업에 이르는 지름길이자 인생목표 달성에 첫 관문이 될 것입니다.”

[월간 리크루트 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