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통합법의 무한경쟁 시대를 선도하 기 위해 2005년부터 투자은행업무와 자산관리업무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IB-AM 모델’을 정립했고 해외시장 진출 및 신시장 개척 등 이른바 ‘금 융실크로드 구축’을 통해 한국형 IB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만의 ‘한국형 IB 모델’은 2005년 IB 기반의 동원증권과 AM 기반의 한투증 권이 통합하면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됐기 때문에 가능 한 것으로 위탁매매 중심의 수익구조를 가진 일반증권사들과는 달리 가장 다변화된 수익구조로 지금같이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지속 가능한 성장’ 을 이룰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09 회계 연도 상반기 기준으로 금융상품, 브로커리지, IB 등 3대 수익원의 고른 성 장과 내실경영을 통해 증권업계 1위의 자기자본 증가(상반기 2,251억)와 당 기순이익(2/4분기 694억)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여줬 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2분기 연속 양질의 순이익 달성 과 이를 통한 눈부신 자기자본 확충이라는 ‘선순환 성장구조’와 자본시장 법 시행 이후 증권업종의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는 IB 사업 절대 강자로 서 IPO, 회사채, ELW, 부동산 등 주요 IB 사업에서 1위를 달성해 자산영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통한 선순환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은행으로 2014년 고객 자산 100조원, 세전 순이익 1조원, 해외사업 수익 비중 20% 등 아시아 톱5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2020년에는 고객자산 200조원, 세전 순이익 2조원, 해 외사업 수익 비중 30% 등 아시아 대표투자은행으로 성장한다는 장기 성장전 략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투자 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새로운 상품 및 업무 영역에도 적극 대 응해 다양한 상품 개발과 함께 리스크 관리 강화, 우수한 인력 확보 등 다 각도로 역량을 증대시켰다. 국내증권사 최초로 운영능력이 우수한 운용사 에 판매채널을 완전 오픈시킨 아키텍처 도입과 자산관리부문에 투자A/S 관 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투자자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고 있 다. 그 일환으로 PB를 통한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인 ‘Profit’ 서비스를 도 입해 전 점포로 확대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해 ‘자산관 리 명장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상•하반기 인턴사원 및 하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 원을 선발했으며, 금년 1월 하순에 각 현업부서에 배치를 완료했다. 올해 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더불어 증권업계를 선도할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우 리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을 갖 춘 변화주도형 인재’입니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공채와 수시채용뿐만 아니라 국내대학 및 해외대학 인 턴십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은 서류전 형, 심층면접 및 2차례의 임원진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면접과 정에서는 열정과 도전의식을 갖추고 있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회사 에 대한 관심 및 준비 정도, 입사 후 포부,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적 인 소양을 갖추고 있는지도 주요 관심사항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에 입사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원하고자 하는 동기와 입사 이후의 목표의식이 분명 해야 한다.
“우선 입사지원서 작성 시 자기소개, 지원동기에 왜 자 신이 지원하려고 하는지, 어떤 목표와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가 분명하고 구 체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금융관련 자격증과 기본적인 외국 어 능력을 구비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한국투자 증권은 브로커리지, 금융상품, 파생상품, 기업금융, 해외사업 진출 등에서 국내 대표적인 증권회사로서 최고의 위상과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습니 다. 우수한 인재야 말로 최고의 회사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아시아 최고 금융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에 걸맞게 직원에 대한 최고의 처우 와 보상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열정 과 도전정신을 가진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경우에는 25명을 뽑는 데 100여 명이 넘게 신청해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30명씩 2개 반으로 정 원을 늘리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국민대학교 학생들은 강한 이 미지보다 조용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대기업 인 사담당자들은 국민대학교 출신 직원들의 근무성적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합 니다. 소위 말하는 일부 명문대학 졸업생들은 적성에 맞지 않거나 근무지 가 맞지 않으면 금방 이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학생들은 이직률이 낮 고 자세가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겸손과 열정으로 채울 줄 아는 것이죠.”
앞으로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센터는 다양한 취업 프 로그램 개발도 중요하지만, 신입생 때부터 적성에 맞는 교육의 필요성을 절 감하고 진로지도를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 수님들이 진로지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가 전공에 대 해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각 전공 교수님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죠. 이를 위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나 홍보자료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 수님들에게도 보내고 있습니다.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학 생지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사회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의 나의 위치와 스펙을 돌아보고 내가 하고 싶은 일, 평생해 도 싫지 않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내 인생은 내가 설계하는 것입니다. 적성에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대기업이라도 퇴사하기 마련이 죠. 이는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큰 손해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생활상담센터에서 인적성검사를 수시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