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초대석_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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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_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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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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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POWER: 특별초대석


“글로벌 스탠더드를 연구•전파하는
국내 유일의 CEO교육 전문기관!”


한국을 대표하는 수백 명의 CEO들이 함께 모여 강의와 토론을 통해 가치를 배우고 판단력을 키우는 곳이 있다. 바로 세계경영연구원(www.igm.or.kr)이 그곳. 2003년 국내 최초의 CEO 전문 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세계경영연구원(이하 IGM)은 현재 약 2,000여 명의 CEO 및 임원이 재학 중인 동양 최대의 임원교육 전문기관이다. 기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식, 살아있는 지식 제공 위주의 프로그램 구성으 로 대기업 CEO들을 사로잡은 IGM 전성철 이사장을 서울 장충동 세계경영연 구원에서 만났다.

GM의 재학생을 보면 쟁쟁한 국내 CEO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프로 그램들이 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지요.
IGM은 지금까지 8,000여 명의 CEO 및 임원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재학생은 약 2,000여 명입니다. 이는 동양 최대 규모죠. IGM의 교육은 세계 최신 경영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최초 유일의 ‘지식멤버십’으로 기업경영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창조적 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혁신아이디어의 샘 IGM 지식클럽을 비롯해, 국 내 톱 CEO 100인의 평생공부클럽인 MMP, 리더십의 기본 이론과 한국 톱 CEO 들의 살아 있는 리더십 노하우를 결합한 리더십 프로그램 CLMP, 성공적인 경영승계를 위한 2세 경영인 프로그램 MMP yes, 협상&비즈니스 커뮤니케이 션 최고경영자과정 NCP, CEO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7가지 핵심 기술을 가르 치는 7SP, 기업임원 및 실무진을 대상으로 하는 협상전문교육 IGM협상스 쿨, 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는 사내 맞춤형 기업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 죠.
현재 IGM의 재학생으로는 남용 LG전자 부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신배 SKC&C 부회장, 신동원 농심 부회장, 신상훈 신한금융지주회 사 사장, 윤석경 SK건설 부회장,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박진수 LG화 학 사장, 이재경 두산 부회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재계의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학 중인 CEO 들의 회사 매출을 합하면 무려 150조 원으로 국내 GDP의 약 6분의 1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IGM은 향후에도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경영지식 을 전달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CEO 스쿨’로 평가받는 IGM 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IGM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탄생한 조직입니다. CEO들에게 글로벌한 경영 기법을 가르치기 위해 탄생한 곳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일도 하지만 그것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전파한다는 목표를 수행하다 보니 자연히 하게 된 것이지 그것이 탄생의 목 적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CEO를 가르치는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합니다.
CEO에게 글로벌 경영기법을 가르치기 위해 탄생한 곳은 우리 말고도 여럿 있습니다. 그곳은 학원의 성격이 강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CEO들에게 글로벌 스탠더드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고 나라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우선 그렇게 시작을 했지만, 앞으 로는 공무원은 물론 장관도, 국회의원도 가르치는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 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 학회도 만들고 우리 사회 전체에 글로벌 스 탠더드를 전파하는 일을 통해 CEO들에게 글로벌 스탠더드적 지식을 전파하 는 것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IGM만의 강점입니다.

‘글로벌 스 탠더드’를 항상 강조하시는데, 그 개념은 무엇입니까?
지금 세계 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세계화의 물결입니다. 세계화의 물결이란 한 마디 로 글로벌 스탠더드의 물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탠더드란 ‘인류 를 행복하게 또는 풍요하게 만드는 데 가장 좋은 것이라고 세계가 인정한 제도 또는 가치’입니다. 현재 모든 나라들은 글로벌 스탠더드를 채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부자가 되고 행복하기를 원한 다면 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스탠더드의 의미는 한 국에서 제대로 이해되지도 전달되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그 래서 IGM은 글로벌 스탠더드가 우리의 살 길임을 우리 사회 전체가 공감하 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떡’을 키우는 최전선에 있 는 기업인들은 그 가치와 제도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에 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가치관경영(비전경영)’도 눈에 띄는 주장입니다.
가치관 경 영은 기업의 본질을 구성원의 머리에 자리잡은 생각으로 보는 겁니다. 기업 의 핵심 요소를 구성원의 머릿속에서 관찰되는 가치의 흐름으로 이해하는 거죠. 이것을 전기에 비유하면 전류에 해당합니다. 전기의 본질은 전선이 아니라 전선을 타고 흐르는 전류입니다.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CEO의 일체의 경영활동이 바로 가치관 경영입니다. 한마디로 사람이라는 존재의 핵심이 가치관이듯 기업이라는 법인을 움직이는 본질도 가치관이라는 겁니 다.
이렇게 기업의 가치관을 가장 먼저 강조한 사람이 <성공하는 기업 의 8가지 조건>을 쓴 짐 콜린스입니다. 그는 가치관이 사명•핵심가치•꿈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셋을 합쳐 비전이라 고 불렀죠. 우리나라에서 비전이라고 하면 흔히 꿈을 가리키는데 그러다 보 니 혼동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저도 지금은 비전 경영이란 말을 함께 씁니 다. 가령 “CEO가 아니라 비전이 경영하게 하라”고 말하죠.
그렇다 면 가치관 경영이 아닌 것은 무엇이냐? 그것은 기업의 핵심을 돈의 흐름으 로 보는 겁니다. 몇 십 명이 일하는 작은 회사를 꾸리면서 비자금도 만들 고 처자식과 적당히 먹고살겠다는 CEO에겐 가치관 경영이 별 의미가 없습니 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위대한 기업을 추구한다면 가치관 없이는 안 됩니 다. 이제 사람들은 돈만을 위해 몸을 던지지 않습니다. 가치관 경영은 이 런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에서 출발합니다. 구성원들이 헌신적으로 일하 고 보람을 느끼도록 하려면 가치관이 기업의 중심이 돼야 합니다.

‘IGM 지식클럽’의 구성 취지, 그리고 그 동안의 성과를 말씀해 주십시 오.
최고경영자과정의 새로운 모델로 지난 2007년 탄생한 것이 ‘IGM 지식클럽’입니다. 지식클럽은 더 이상 최고경영자과정과 같이 강의 만 듣고 가는 교육이 아니라, 강의를 통해 수많은 혁신아이디어를 만들어내 는 경영 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는 혁신 아이디어의 샘으로 기 능하고 있습니다. 처음 서울에서 100명의 CEO들과 함께 시작했던 지식클럽 은 서울 5개 반에 이어 대구, 대전, 부산, 울산, 광주, 인천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700여 명의 원우들이 함께 공부하는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단일 CEO 교육과정으로서는 동양 최대 규모죠.
지식클럽에 다니고 있는 원 우들에게 어떤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지 물으면, 단연 ‘강의 콘텐츠’라고 답합니다. 요즘 기업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최신의 주제를 선정하고, 기 업인에게 꼭 필요한 이슈나 경영 트렌드를 다른 곳보다 먼저 제공하기 때문 이죠. 전문 연구진이 2시간짜리 강의 하나 개발하는 데에만 평균 400시간 이상을 쏟고 또 개발된 강의는 항상 리허설을 통해서 검증합니다. 지식클럽 에서 들을 수 있는 강의는 ‘경영’뿐만이 아닙니다. 금융위기, 외환, 정책 의 변화 등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 그때 그때마다 전문 가를 초빙해 해석•전망하는 특강을 열고 있습니다.
지식클럽의 커리큘 럼은 반복되지 않습니다. 항상 최신의 내용으로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원우 들은 새로운 교육과정을 찾아야 하는 부담 없이, 현실에 적용할 수 있고 유 익한 강의들을 계속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과 IGM 과정의 차이점은 무엇입니 까?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은 대부분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든 강의 콘텐츠 를 변형해 사용합니다. 하지만 IGM은 처음부터 기업인들을 위해 만들었습니 다. CEO들은 실용성과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고 있습 니다. 대학과 우리 강의 모두를 들어본 분들이 많은데, 그들은 이구동성으 로 ‘IGM은 다르다’라고 평가합니다. 최신 경영트렌드를 중심으로 CEO에 게 꼭 필요한 내용만을 취급하다 보니 가슴에 와닿고 실용적이라는 평을 듣 습니다. 또 상당수 최고경영자 과정은 수업 자체보다 뒤풀이 등 ‘인맥 쌓 기’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IGM은 철저히 학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 다.
지식경영 사회에서는 네트워크보다는 지식이 기업의 경쟁력을 좌 우하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 전쟁에서 앞서 나가려면 꾸준 히 공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IGM은 ‘기업에 가장 실질적인 지식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이에 맞는 노력을 하고 있습 니다. 실제로도 기업들이 현실에서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 고 있고, 2,000명의 재학생과 8,000명의 졸업생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 죠.

“1지금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은 세계화의 물결입니다. 세계화의 물 결이란 한 마디로 글로벌 스탠더드의 물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 탠더드란 ‘인류를 행복하게 또는 풍요하게 만드는 데 가장 좋은 것이라고 세계가 인정한 제도 또는 가치’입니다. 현재 모든 나라들은 글로벌 스탠더 드를 채택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부자가 되고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그 길을 가야만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CEO는 망한다’고 역설하시는데, 요즘 시대에 맞는 CEO 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지식사회란 돈과 기술이 넘칠 때 나타나는 사회입니 다. 이제 돈은 넘쳐 흐릅니다. 좋은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투 자회사들이 돈을 얼마든지 대줍니다. 기술도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사업에 뛰어들 수 있고 그래서 경쟁 이 더욱 격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식사회는 투명화된 사회입니다. 투명한 사회에서는 비밀이 없습니다. 투명한 사회에서는 어느 기업이든 본 질적 경쟁력을 가지지 않고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본질적 경쟁력이란 인간 관계에 의존하지 않은 경쟁력, 즉 품질과 가격의 경쟁력입니다. 이 경쟁력 은 근원적으로 ‘지식’에서 나옵니다. IMF 관리체제 이후 도산 위기에 처 했던 웅진은 ‘렌털(rental)’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로 화려하게 부 상했습니다. 바로 ‘지식’의 힘이었죠.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지식은 어디서 나옵니까? 신문이나 잡지에서도 오지만 그런 보편적인 지식으로는 경쟁 우위를 점하기 힘듭니다. 가치 있는 지식은 본질적으로 공부하는 데 서 옵니다. 윤석금 웅진 회장은 ‘렌털’이라는 아이디어를 열심히 쫓아 다 녔던 조찬 강의에서 얻었다고 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지식사회’에서 는 강의든, 책이든 열심히 공부하는 CEO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성공’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성공’이란 어떻 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최근의 화두는 ‘성공’입니다. 여러분들 도 다들 성공하길 원하지 않습니까? 성공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 좋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니까요. 성공이 가져다주는 가장 좋은 점은 주위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 다는 것입니다. 친구, 부모, 형제, 부인, 자식 등등. 그리고 그들로부터 사 랑을 받는 것입니다. 이들로부터 존경받는다는 것은 정말 달콤한 것이죠. 그래서 우리 모두가 성공하길 바라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성공의 공식이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공식을 알아도 제대 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지요. 저도 사실 잘 몰랐던 점이 있었 던 것 같습니다. 만일 잘 알았다면 더 성공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생각 이 됩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으로 유도해 주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남에게 주는 자가 되겠다’는 가치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사람 이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인정받으면 이 세상에 못 이룰 일이 없습니 다. 세계도 정복할 수 있죠. 저는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CEO들을 만나시는데, 요즘 기업에서는 어떤 인재를 원하고 있습 니까?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는 CEO에 따라, 인재상, 핵심가치, 업 적, 공헌 등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바로 올 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입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인재는 어 떤 인재입니까? 앞서 말씀드린 ‘남에게 주려고 노력하는 인재’입니다. 급 여를 받지만 그 이상을 회사에 주려는 인재, 더 나아가 세상에 무엇이든 주 려고 노력하는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말하죠. 그런 인재는 일을 열심히 하 라고 다그치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합니다.
저도 직원들에게 항상 고객 들에게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여기 오는 CEO 분들은 무척 바쁜 시간 을 쪼개서 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줘야 합니다. 즉, 알찬 강 의를 제공해 하나라도 더 얻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하죠. 주위사람들에게 주 려는 가치관을 가진 인재는 어떤 기업을 지원하더라도 선택받기 마련이고 그런 인재를 뽑는 기업 역시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IGM의 발전방향을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IGM은 글로 벌 스탠더드가 무엇인지를 연구하고 이를 우리 사회 전체에 전파함으로써 국가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석•박사급 으로 구성된 자체 연구부서 및 우수한 자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고, 모든 교육 콘텐츠는 1회 강의를 위해 전문 연구진이 평균 400시간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죠. 그래서 기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식, 살아있 는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러한 IGM의 자산을 모두 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저렴한 비 용으로 양질의 세계적인 경영지식을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 입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 나,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더 지원하는 IGM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IGM은 글로벌 스탠더드적 지식과 가치를 연구•전파함으로써 개 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의 성공을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앞으로도 지식 공 급을 통해 이 세상을 살찌우는 데 앞장서고, 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고 세 계적인 역량을 가진 지적 기관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글┃오명철 기자 mcoh98@hkrecruit.co.kr
사진┃한 명섭 기자 prohanga@hkrecruit.co.k

[월간 리크루트 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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