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0주년을 맞게 되는 유비온은 이러닝산업이 시작되던 2000년 1월 설립돼 인터넷 등을 통해 평생교육 및 성인자격증 콘텐츠를 서비스해 온 벤처기업이자 평생교육기관이다. 현재 국 내의 이러닝 시장을 선도하는 중소 벤처기업으로서 와우패스, 랜드스쿨, 고 시닷컴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유비온을 찾아가 중소기업의 이야기 를 들어 보았다.

지식권의 신장으로 시민성이 발전해 인류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 표와 함께 사원의 가치, 고객의 가치, 파트너의 가치, 주주의 가치, 공동체 의 가치라는 5가지 가치를 가슴에 품고 나아가는 기업 유비온. 3년 연속 노 동부로부터 인터넷원격훈련, 우편통신과정 A등급을 받은 최우수 지정교육기 관으로서 국내 최고의 콘텐츠 생산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교육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매체를 통해서라도 본인이 원하는 교육서비 스를 제공받게 하는 것이 유비온의 존재 이유이며 소명의식이다. 고객만족 이 사원만족 및 주주만족의 기본적인 조건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기업. 이 기업이 바로 유비온이다.
작년 한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농협의 훈련과정 선정에 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거의 2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실적을 올렸 다. 이러한 유비온의 성장은 높은 고객만족도와 품질 덕분이었고 이는 전문 화된 콘텐츠, 높은 운영 품질 그리고 안정적인 시스템의 결과라고 할 수 있 다.

Innovator, Leader, Educator
유비온의 인재상은 Innovator, Leader, Educator으로 신규인력 채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화 과장은 “유비온 가족이라면 디지털 혁명의 전사로서 첫째, 조직변화의 혁신자 (Innovator)여야 하며 둘째, 고객서비스 혁신의 리더(Leader)여야 하며 셋 째, 평생학습의 교육자(Educator)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비온은 규 모가 작은 기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공채를 통한 장기인력계획 수립이 미흡한 상태여서 현재는 90% 이상이 수시채용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에 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와 교육운영자 경력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스로 학습하고 이를 공유하는 문화와 인프 라를 구축하고 싶다는 이경화 과장은 대부분 경력직을 수시채용 하다 보니 다양한 문화와 직종의 출신자들이 수시로 입사하고 있어 신규 사원들이 회 사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에 조기 정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회사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고, 공통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 램을 기획하고 실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면접에 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지에 대해서 “직무와 관련한 여러 가지 다 양한 경험과 활동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함양되는 자질들, 문제해결 능력 과 의사소통 능력, 교육회사에 적합한 인성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를 본 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기분야에 대한 열정과 소신이 뚜렷하다면 채 용면접에서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비온은 현재의 자 리에 만족하지 않고 전문화를 통해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제고한 후 국내 1 위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국내 를 벗어나 해외로 진출해 글로벌 시장의 무대에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 다. 유비온의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는 고객사에게는 최고의 교육효과를, 학습자에게는 즐거운 학습을 통한 업 무능력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 기대해 본다.